일차성 정맥부전증은 다리 정맥의 판막 기능 이상이나 정맥벽의 이상으로 인해 혈액이 심장으로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정맥 내 혈액이 역류하거나 정체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하지(다리)에서 발생하며, 이로 인해 정맥압이 증가하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정의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하지(주로 다리)에 있는 표재정맥 또는 심부정맥의 판막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혈액이 심장 쪽으로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정맥 내에서 혈액이 역류하거나 정체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적으로 다리의 정맥 판막은 중력에 역행하는 혈액의 역류를 막아 혈액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돕는데, 이 판막이 손상되거나 약해지면 혈액이 역류하여 정맥 내 압력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정맥벽이 늘어나고, 정맥 혈관이 확장되면서 정맥류가 발생하고, 결국 만성적인 정맥 기능 장애로 이어집니다.
‘일차성’이라는 의미는 이러한 정맥부전증이 외상이나 다른 질환(예: 심부정맥 혈전증 후 증후군) 없이 정맥 자체의 구조적 또는 기능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뜻하며, 주로 나이가 들면서 판막 퇴행성 변화나 유전적 소인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이와 달리 ‘이차성 정맥부전증’은 혈전증, 외상, 종양 등 다른 명확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하지 정맥의 판막 부전과 정맥벽 이상으로 혈액 순환이 저해되어 만성적인 하지 부종, 정맥류, 피부변화 및 궤양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2. 특징
일차성 정맥부전증의 특징을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정맥 판막 기능 이상에 의한 혈액 역류
- 하지 정맥 내 판막은 혈액이 심장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조절합니다.
- 일차성 정맥부전증에서는 판막이 퇴행성 변화나 선천적 결함으로 인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합니다.
- 이로 인해 정맥 내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2. 정맥벽의 이완과 확장
- 판막 기능 부전과 함께 정맥벽 자체가 탄력성을 잃고 늘어납니다.
- 늘어난 정맥벽은 더 많은 혈액이 고이게 만들고, 혈액 정체가 심화됩니다.
-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한 정맥류가 나타납니다.
3. 주로 하지에 발생
- 하지의 정맥계가 심장으로 혈액을 돌려보내는 중압을 견뎌야 하므로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주로 다리에서 발생합니다.
- 특히 대복재정맥과 소복재정맥이 흔히 침범됩니다.
4. 만성 진행성 질환
-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 초기에는 경미한 증상이나 미세한 정맥류로 시작해, 치료하지 않으면 정맥류가 커지고 부종, 피부 변화, 궤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증상의 다양성 및 비특이성
- 다리 무거움, 통증, 피로감, 경련, 부종, 피부 가려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초기에 비특이적이라 다른 질환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 증상은 주로 하루 중 오후나 저녁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6. 호르몬과 유전적 소인의 영향
- 여성에게서 더 흔하며 임신, 폐경, 피임약 등 호르몬 변화가 증상 악화에 영향을 줍니다.
-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 유전적 소인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7. 정맥류의 가시적 형태
- 피부 위로 툭 튀어나온 꼬불꼬불한 정맥이 특징적입니다.
- 정맥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고, 미용적 문제와 함께 혈전, 출혈 위험도 증가합니다.
8. 피부 변화 및 합병증 유발
- 만성적인 정맥압 상승으로 피부가 변색(갈색 또는 적색), 경화, 습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 하지 궤양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치유가 어렵고 재발이 잦습니다.
9. 대개 심부정맥 질환 없이 발생하는 일차적 문제
- 심부정맥 혈전증 등 심부정맥 질환과 구분되며, 표재정맥계의 이상이 주 원인입니다.
10. 비침습적 검사에서 잘 확인 가능
- 도플러 초음파 검사로 판막 역류, 혈류 이상 및 정맥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정맥 판막의 기능 이상과 정맥벽 확장을 기반으로 하지 정맥에서 혈액 역류와 정체가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며, 다양한 증상과 가시적 정맥류, 피부 변화, 합병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호르몬 영향과 유전적 소인도 중요한 특징입니다.
3. 원인
일차성 정맥부전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주로 정맥 판막과 정맥벽의 이상에서 비롯됩니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정맥 판막의 퇴행성 변화 및 손상
정맥 내 판막은 혈액이 심장 방향으로 한 방향만 흐르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판막 조직이 점차 약해지고 두꺼워지거나 변형되어 정상 기능을 못 하게 됩니다. 판막 기능 부전은 혈액이 역류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정맥 내 압력이 상승하며 정맥부전증이 발생합니다.
2. 정맥벽의 약화와 확장
정맥벽은 탄력성과 강도를 유지하는데,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정맥벽이 약해지면 혈관이 늘어나고 늘어난 혈관은 판막의 맞물림을 방해하여 역류를 유발합니다. 정맥벽 약화는 유전적 소인, 만성적인 압력 증가, 그리고 염증 반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일차성 정맥부전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유전적으로 정맥벽 조직이 약하거나 판막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 가족 중에 정맥류나 하지 정맥 부전증 환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호르몬 영향
특히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이 정맥벽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여 임신, 피임약 복용, 폐경기 등의 시기에 정맥부전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자궁이 골반 내 큰 혈관을 압박해 하지 정맥의 혈액 흐름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5. 생활습관 및 직업적 요인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 과체중과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정맥 내 압력을 높이고 정맥 기능 저하를 촉진합니다. 특히,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군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6. 과거 정맥 손상 또는 염증
비록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명확한 외상 없이 발생하는 것이지만, 미세한 손상이나 반복적인 염증이 판막 기능 저하나 정맥벽 변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7. 기타 요인
- 연령 증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판막과 정맥벽의 기능 저하가 가속됨
- 심혈관계 질환: 전신 혈류 장애가 정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외상 및 수술 이력: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일부 미세 손상은 영향을 줄 수 있음
정리하자면,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주로 정맥 판막의 퇴행성 변화와 정맥벽 약화가 중심 원인이며, 여기에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나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만성 정맥 질환입니다.

4. 증상
일차성 정맥부전증의 증상은 초기에는 미미하거나 경미할 수 있으나,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다양하고 점차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1. 하지 부종
- 주로 오후나 저녁에 심해지는 경향
-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악화됨
- 아침에는 가라앉는 경우가 많으나, 심해지면 지속적인 부종으로 변할 수 있음
- 부종은 발목과 종아리 부위에서 두드러지며, 심할 경우 발까지 붓는 경우도 있음
2. 하지 통증 및 불편감
- 무겁고 답답한 느낌, 쥐어짜는 듯한 통증 또는 둔한 통증이 나타남
- 장시간 서 있거나 활동 후에 증상이 악화됨
- 휴식이나 다리 올리기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음
- 때로는 국소적인 압통이 동반되기도 함
3. 하지 경련 및 가려움증
- 밤에 종아리 근육의 경련(특히 수면 중) 발생 가능
- 피부 가려움이나 따끔거림, 작열감 같은 감각 이상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 이런 증상은 피부 건조나 혈액 순환 장애에 의한 피부 변화와 관련 있음
4. 정맥류의 육안적 관찰
- 피부 표면 가까이에 굵고 꼬불꼬불한 정맥이 드러남
- 정맥류는 보통 하지 내측과 뒤쪽에 많이 나타나며, 크기와 모양이 다양함
- 눌렀을 때 탄력이 떨어지고 쉽게 부풀어 오름
5. 피부 색소 침착 및 염증 변화
- 만성 정맥압 상승으로 인해 피부가 붉거나 갈색으로 변색됨(특히 발목 주변)
-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경화성 변화가 나타남
- 습진성 피부염, 피부 건조, 갈라짐 등도 동반될 수 있음
6. 하지 피부 궤양
- 질환이 진행되어 혈액순환이 심하게 장애를 받으면 피부 궤양 발생 가능
- 궤양은 주로 내측 복사 부위(발목 안쪽)에 생기며,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음
- 궤양 주변에 염증과 부종이 심해지고, 통증도 심할 수 있음
7. 기타 증상
- 피로감, 활동 제한
- 때때로 정맥 내 혈전증(심부정맥 혈전증)과 혼동될 수 있는 국소 부종과 통증
- 심한 경우, 다리 경련과 감각 이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 초래
증상 경과
- 초기: 피로감, 다리 무거움, 경미한 부종
- 중기: 눈에 보이는 정맥류, 피부 변화, 간헐적 통증
- 말기: 심한 부종, 피부 경화, 궤양 및 만성 통증
요약하자면, 일차성 정맥부전증의 증상은 부종, 통증, 경련, 정맥류, 피부 변화, 궤양 등 다양하며 점차 악화하는 만성 경과를 보입니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5. 진단
일차성 정맥부전증의 진단 과정은 환자의 증상 평가부터 시작해 다양한 검사법을 통해 정맥 기능 이상과 역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합니다.
1. 환자 병력 청취 및 임상 증상 평가
- 하지 통증, 부종, 무거움, 경련, 가려움 등의 증상 유무와 정도 확인
- 증상의 시간대별 변화(예: 저녁에 악화되는지, 휴식 시 호전되는지) 평가
- 과거 정맥 질환, 혈전증, 외상, 수술력, 임신력, 직업력 등 위험인자 조사
- 가족력(유전적 소인 여부) 확인
2. 신체 검사
- 다리의 정맥류 유무, 부종 정도, 피부 변화 관찰
- 정맥의 촉진과 시진을 통해 비정상적 확장이나 울혈 여부 확인
- 정맥 역류를 확인하기 위한 특수 검사(예: 발목을 두드리거나 누르면서 정맥류 반응 확인)
- 혈관 청진기(도플러)나 손가락 압박으로 정맥 내 혈류 방향 판단
3. 도플러 초음파 검사
-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검사법
- 초음파를 이용해 정맥 내 혈류의 방향, 속도, 판막 기능 평가
- 역류 여부와 위치, 정맥 내 혈전 유무 파악
- 심부정맥과 표재정맥 상태를 동시에 확인하여 이차성 정맥부전증과 감별 가능
- 비침습적이고 반복 검사가 가능하며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
4. 정맥 조영술 (필요시 시행)
- 도플러 검사로 명확하지 않은 복잡한 경우나 수술 전 정밀 평가 목적
- 조영제를 정맥 내 주입 후 X선 촬영하여 정맥 구조 및 혈류 이상 확인
- 현재는 덜 쓰이나, 특수 상황에서는 유용함
5. 광학 투과 검사(Photoplethysmography)
- 피부에 빛을 비추어 혈류 변화를 분석하는 검사
- 정맥의 혈액 저장 및 배출 기능 평가
- 보조적 검사로 사용됨
6. 정맥 압력 검사 (Phlebomanometry)
- 정맥 내 압력을 직접 측정하여 정맥부전 정도 평가
- 연구용 또는 특수한 경우에만 시행
7. 감별 진단
- 심부정맥 혈전증 후 증후군(이차성 정맥부전증)과 구분
- 림프부종, 만성 심부전, 신장 질환 등에 의한 하지 부종과 감별
- 이를 위해 혈액 검사나 심장 기능 검사 등 보조 검사 필요할 수 있음
8. 추적 관찰
- 치료 후에도 주기적으로 도플러 검사 등을 통해 정맥 기능 변화와 치료 효과 평가
- 증상 악화 시 재진단 및 치료 계획 수정
요약
일차성 정맥부전증 진단은 임상 증상과 신체 검사로 시작해,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핵심 역할을 하며, 필요 시 정맥 조영술 및 기타 보조 검사를 통해 확진과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정확한 진단은 효과적인 치료와 예후 개선에 매우 중요합니다.

6. 치료 및 수술 방법
일차성 정맥부전증의 치료 및 수술 방법은 환자의 증상 정도, 병변의 범위,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됩니다. 보존적 치료부터 최신 비침습적 수술법까지 폭넓게 적용되며, 각각의 방법을 자세히 설명드립니다.
1. 보존적 치료
가장 기본적인 치료로 증상 완화와 진행 억제를 목표로 합니다.
- 압박 요법
-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이 가장 효과적임
- 다리 정맥 내 압력을 감소시켜 혈액 역류와 부종 완화
- 압박 강도(20-40mmHg)와 착용 시간(주로 하루 종일)을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절
- 꾸준한 착용이 중요하며, 착용이 불편한 경우 증상 완화가 제한됨
- 생활습관 개선
-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 피하기
- 다리 올리기(심장보다 높게 유지)로 혈액 순환 도움
- 규칙적인 걷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 권장
- 체중 조절 및 비만 예방
- 알코올, 염분 섭취 제한
- 약물 치료
- 혈관 보호제(플라보노이드계 약물 등)가 증상 완화에 도움
- 혈액 순환 개선 및 부종 감소 목적
- 단독 치료보다는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됨
2. 경화 요법 (Sclerotherapy)
- 주사 요법으로, 정맥 내에 경화제를 주입해 정맥 내막을 자극하여 혈관이 딱딱하게 굳고 폐쇄되도록 유도
- 소형 정맥류나 미세 정맥류 치료에 효과적
-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 국소 염증, 색소 침착이 있을 수 있음
- 비교적 간단하고 비침습적임
3. 레이저 치료 및 고주파 폐쇄술 (Endovenous Ablation)
- 비수술적 최소 침습 치료법으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됨
- 국소 마취 하에 정맥 내에 레이저 광섬유 또는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하여 열로 정맥 내막을 손상시켜 혈관을 폐쇄
- 빠른 회복과 최소한의 통증, 입원 불필요
- 대복재정맥이나 소복재정맥 같은 큰 정맥류 치료에 적합
- 합병증 발생률이 낮고 재발률도 전통적 수술에 비해 낮은 편
4. 외과적 수술
- 전통적 수술 방법으로 심한 정맥류나 복합적 병변에 적용
- 정맥 절제술(Stripping Surgery)
- 문제되는 주요 정맥을 피부 절개를 통해 제거
- 대복재정맥이나 소복재정맥에 주로 시행
- 입원 및 회복 기간이 비교적 길고, 수술 후 통증이나 멍이 있을 수 있음
- 정맥 결찰술(Ligation)
- 환상정맥이나 측부정맥을 결찰하여 혈류 차단
- 단독 또는 절제술과 병행
- 외과적 제거술과 내과적 치료의 병합
- 큰 정맥은 수술로 제거하고 작은 정맥류는 경화 요법이나 레이저 치료로 보완
5. 기타 치료법 및 신기술
- 클리핑(Clip ligation): 혈관을 클립으로 묶어 폐쇄
- 접착제 주입(Glue Therapy): 의료용 접착제를 주입해 정맥 폐쇄
- 아직 연구 단계이거나 특정 환자군에 한정
6. 치료 선택 기준
- 증상 경중, 정맥 부전 범위와 위치
- 환자의 전신 건강 상태, 나이
- 치료 후 회복 기간과 환자 선호도
- 비용과 의료진 경험
7. 치료 후 관리
- 압박 스타킹 지속 착용 권장
- 적절한 운동과 체중 관리
-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추적 관찰
- 합병증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요약
일차성 정맥부전증 치료는 초기에는 압박 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이며, 증상이 심하거나 진행된 경우 경화 요법, 레이저 및 고주파 폐쇄술과 같은 최소 침습 치료법이 우선적으로 시행됩니다. 전통적 외과적 수술은 일부 심한 경우에 시행하며, 치료 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각 환자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7. 예후와 관리 방법
일차성 정맥부전증의 예후와 관리방법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예후
(1) 만성 경과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에 그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증상이 점차 악화됩니다. 판막 기능 저하와 정맥압 상승이 지속되면 정맥류가 커지고, 피부 변화 및 궤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합병증 위험
- 하지 정맥 궤양: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완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재발 가능성도 큽니다.
- 혈전정맥염: 표재정맥에 염증과 혈전이 생겨 통증과 부종을 일으킵니다.
- 심부정맥 혈전증: 드물게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폐색전증 같은 치명적 합병증 위험도 있습니다.
- 피부 경화 및 색소 침착: 장기간 정맥압 상승으로 인한 만성 피부 변화는 미용적으로도 문제이며, 궤양 발생 전조가 될 수 있습니다.
(3) 치료 효과 및 재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면 증상 호전과 합병증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맥부전증은 완전히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재발 위험이 존재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 관리 방법
(1) 생활습관 개선
-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기: 혈액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자주 움직이기.
- 다리 올리기: 하루 여러 차례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정맥압 감소.
- 규칙적인 운동: 걷기, 수영 등 하지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 혈액순환에 도움.
- 체중 관리: 비만은 정맥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키므로 적정 체중 유지 중요.
(2) 압박 스타킹 착용
- 혈액 역류 방지 및 부종 완화를 위해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꾸준히 착용.
- 특히 증상이 있거나 수술 후 관리에 필수적임.
- 올바른 크기와 압력의 스타킹 선택, 올바른 착용법 숙지 필요.
(3) 정기적인 추적 검사
- 도플러 초음파를 통한 정맥 기능 및 역류 여부 주기적 확인.
- 증상 악화 시 조기 진단과 치료 계획 조정을 위해 병원 방문 권장.
(4) 약물 관리
- 필요시 혈관 보호제 복용으로 증상 완화 및 정맥벽 강화 도움.
- 항염증제나 통증 완화제는 증상 조절에 사용될 수 있음.
(5) 치료 후 관리
- 시술이나 수술 후에도 압박 요법 및 생활습관 개선 필수.
-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
(6) 교육 및 상담
- 환자에게 질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충분히 교육하여 자기 관리를 도울 것.
- 증상 변화 시 조기 진료를 권장하여 합병증 예방.
3. 예후를 좌우하는 요인
- 치료 시기와 적절성: 조기 진단과 치료가 예후를 좋게 함
- 환자의 생활습관과 관리 태도
- 합병증 발생 여부와 그에 따른 치료 반응
- 환자 나이 및 동반 질환 유무
요약
일차성 정맥부전증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 압박 스타킹 착용, 정기적인 진단 검사가 핵심이며, 치료 후에도 재발 방지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환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은 예후를 기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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