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8, se2, x, xs, 11 맥세이프 사용하기(feat. 맥세이프 자석)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작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맥세이프라는 기능이 추가되었었죠.

당연히 이번 13 시리즈도 맥세이프가 가능한 것이고요.

 

아쉽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se2는 맥세이프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맥세이프를 사용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이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짜잔~ 아이폰 뒤에 붙이는 자석입니다!!

맥세이프란 기능은 그리 대단한 기능은 아닙니다.

그냥 자석일 뿐...

 

그래서 만약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하고 싶으시면 그냥 뒤판에 자석하나 붙여주면 맥세이프 충전기가 뒷판에 달라붙으면서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그냥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맥세이프 모양으로 되어있는 자석 하나 사서 뒤판에 붙여주면 끝~!!

 

 

신지모루의 맥세이프 호환 자석 스티커를 구매하였습니다.

좋았던 점이 위에 사진처럼 가이드가 같이 들어있어서 이쁘게 붙이는 게 더 쉬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내용물은 가이드, 맥세이프 호환 자석, 가이드 스티커, 밀림 방지 패드,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석 뒤에는 양면테이프가 있습니다.

3m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쉽게 떨어질 일은 없어 보입니다.

 

붙이기 전에 먼저 부착부위를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어놓기는 했지만 일단 가이드를 먼저 상하좌우 잘 맞춰서 해줍니다.

 

여기서 주의점!!!

만약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하신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충전이 잘되어야 하는 것이니깐 충전기를 이리저리 움직여가면서 충전이 되는 부분을 찾고 그 위치에 자석을 붙여주어야 합니다.

 

저는 충전기를 사용하려고 붙이는 것은 아니라 그냥 외관상 이뻐 보이게 애플 로고가 가운에 쏙 들어가게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꼭꼭 붙여서 가이드가 움직이지 않게 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핸드폰의 움직임이 크기 때문에 저는 밑에 안경닦이 천을 깔아주니 조금 낫더라고요.

 

저렇게 가이드를 꼼꼼하게 부착한 후에 자석 스티커의 후면 스티커를 때서 밑에서부터 천천히 붙여주시면 됩니다.

 

 

이 분홍색 물건은 밀림 방지 패드입니다.

만약 강화유리나 실리콘 케이스에 부착하게 되면 밀림 방지 패드를 부착 후 그위에다가 맥세이프 호환 자석을 붙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그냥 아이폰 생폰으로 뒤에 그냥 붙여버려서 굳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쁠 거 같지도 않았고요,,, ㅎㅎ;;

 

 

그래서 완성된 모습!!!

 

저는 핸드폰이 블랙 색상이라 호환 자석도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너무 찰떡이네요. ㅎㅎ

제품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오니 참고하세요!

 

완성 후 냉장고에 붙여본모습입니다.

자력은 생각보다 강해서 어디든 찰떡같이 잘 달라붙습니다.

실제 애플 정품 맥세이프 제품과도 호환이 잘 되었습니다.

 

혹시 맥세이프가 없는 기종이지만 맥세이프를 사용하고 싶으시거나 무선충전이 되는데 맥세이프처럼 자석 형식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구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굳이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갤럭시도 충천 패드 부분만 잘 맞추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