봥대장은 앱등이

춘천에 있는 라모스 버거입니다. 수제버거로 유명한 곳이죠. 주문 방법은 테이블의 메뉴판으로 세트와 사이즈 선택 후 카운터에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따로 셀프존도 있는데 캐찹등이 있습니다. 라모스 버거는 1969년 미군 캠프 페이즈의 총괄 셰프가 공지천에 식당 락킹 하우스를 오픈하고 춘천에서 최초로 햄버거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총괄 셰프분이 사장님의 외주부 분으리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햄버거란 매우 생소한 음식이었고 햄버거 빵, 패티, 감자튀김 등의 식재료를 구하기가 어려워 모든 재료를 손수 직접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 7월 락킹하우스가 있던 공지천에 라모스 버거를 오픈였고, 50년 전 외부분께서 하셨던 수제 재조 방식과 사장님께서 이태원과 나고야..

속초에도 아름다운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청초 호수공원입니다. 이곳은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입구 쪽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있습니다. 조금만 들어가 보면 청초 환희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속초 빛 축제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축제 기간은 아니기 때문에 대충 구경만 했습니다. 산책길도 이쁘게 꾸며져 있으니 구경하시는 데는 심심할 틈이 없으실 것입니다. 청초 호수공원에는 많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도 참 좋은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인 분들, 아이들과 함께 구경 가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호수도 시원하게 펼쳐 저 있습니다. 저는 호수는 민물인 줄 알고 있었는데 바닥을 보니 조개껍질이 많이 있더라고요. 물론 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ㅋㅋㅋ ..

속초를 갔으니 바다도 구경해야겠죠? 그래서 속초 해수욕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은 포토존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도 상당했습니다. 시원한 가을 바다도 보며 이쁜 사진까지 건질 수 있으니 많이들 방문하셨던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특이하고 이쁜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산책 겸 걷기에는 딱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바다 또한 시원시원하게 파도가 치고 있고 뻥 뚫린 해방감을 가져다줍니다. 속초는 만석 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하니 저녁에는 만석닭강정을 사 와서 바다를 보며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은 이곳저곳에 수영 금지라를 팻말이 있습니다. 이부분 유의해주시고 가지고 오신 쓰레기는 모두 챙겨가는 그..

동해안 7번 국도 여행 중 이제 속초에 도착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무엇을 먹어야하나 생각하다가 전복 해물뚝배기를 먹고 싶어서 찾아갔으나,,, 문을 닫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옛북척아바이순대를 먹으러 갔습니다. 많이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1박2일 촬영지라고 적혀있더라고요.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숟가락 통에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저는 오징어순대 소를 주문했습니다. 거기에 공깃밥까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올려주면 음료수도 준다고 합니다. 가운데에는 순대가 들어가 있고 주변부는 오징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맛은 아주 훌륭합니다. 혼자서 먹기에 15,000원이면 조금 과한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지만, 먹어보니 그 생각을 바로 바꾸었죠. 제가 갔을 때는 저 포함 3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혼자 오셨더..

동해안 7번 국도 여행 중 겨울철에도 서핑하러 많이들 방문하시는 양양에 서피비치를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정보가 힘이죠.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그냥 방문하였더니 쉬는 날,,, ㅋㅋㅋㅋ 그래서 한번 열심히 리뷰 적어보겠습니다. ㅋㅋㅋ 입구부분입니다. 양양서 피비 치는 해외에 나온 것 같다는 말을 많이들 하지요. 실제로 방문해보니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정말 해외 온 것 같은 분위기가 많이 나더라고요. 입구 자체도 상당히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가게 되면 겨울 시즌 운영 안내가 있습니다. 목요일~월요일까지 10am~19pm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수까지는 휴무입니다. (단 공휴일은 정상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점 유의해서 방문하시는 게 좋을듯하네요. 저는 화요일에 갔습니다.. ㅋㅋㅋㅋ..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 달까지 방영했던 정말 유명하고 재미있었던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철이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다 보니 패딩을 입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저 방파제가 하나만 있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보니깐 두개 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줄이 상당히 깁니다. 뒤에 줄을 서서 조금 기다렸다가 찍어야 합니다. 그래서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다렸다가 찍어야겠죠? ㅋㅋㅋ 방파제 옆쪽은 강하게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방파제에 부딪히며 물이 팍 튀며 아주 장관을 보여줍니다. 더 멋지게 찍고 싶었지만 뒤에 기다리시는 분들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조금이라도 튀었을 때 찍고 빠졌네요. 보통 커플분들이 ..

경포 호수와 경포 해수욕장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호수로 가는 데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경포 호수와 경포 해수욕장 딱 가운데는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곳은 정말 뷰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앞쪽은 바다가 바로 보여서 이쁘고 뒤쪽은 호수가 바로 보이니 정말 장관이겠지요? 이곳이 경포 해수욕장입니다. 걸어다니면서 산책하기도 좋고 바로 앞쪽에는 자전거를 빌려 주는 곳도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다니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걸어서 전부 둘러보시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예요. 그러면 경포 호수 광장으로 한번 가보실까요? 쭉 둘러보시다 보면 호수공원 광장이 나옵니다. 광장이다 보니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사람들이 쉴 수 있도록 앉을..

아침에 따스한 추어탕을 먹은 후 해수욕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가을바다로 유명한 경포 해수욕장입니다. 어제 비가 온 다음이어서 그런지 날씨는 상당히 쌀쌀했습니다.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산책로도 꾸며져 있습니다. 추억의 느린 우체통도 있습니다. 제대로 읽어보고가지 않고 그냥 가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 저곳에 편지를 써서 우편을 부착 후 넣어두면 짧게는 1달 늦게는 몇년 후에 우편을 보내준다고 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으니 확인해보시기를,,,ㅎㅎ 그래서 보통 자기자신에게 편지를 많이 쓰고 연인에게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간 타임캡슐같은 느낌이죠? ㅋㅋㅋ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바다를 향해서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연인분들이 많이 앉아서 바다를 보시더라고요. 또..

7번 국도를 여행하다 이번에는 추암 촛대바위와 출렁다리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지도상에는 삼척시에 있는데 주소로는 동해시에 있더라고요. 제가 제대로 알아본 건지는 모르겠으나 삼척시와 동해시는 같이 붙어있으니 그럴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틀렸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ㅎ 저녁늦게 촛대바위와 출렁다리를 구경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다보니 원래는 가지 않으려고 생각했었지만 비가 조금 가늘어지면서 다녀와야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촛대바위 앞에는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카페와 음식점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비가 왔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저는 촛대바위와 출렁다리를 구경하러 발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길은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등이 있어 밝게 ..

어제 울산에서 대왕암공원에 구경 후 차에서 자다가 좁아터진 차 안에 모기가 4마리나... 새벽에 일어난 김에 일출이나 구경해보자 생각되어 울진에서 7번국도를 타고 포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포항의 시그니처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으로 조심해서 차를 몰았습니다. 새벽인 데다가 국도이다 보니 가로등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조심조심 도착해서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도착!! 아직 해가 뜨기 전이었습니다. 그래도 곧 일출시간이다 보니 불그스름하게 새벽하늘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생의 손 설치동기는 새 천년을 맞아 2000년 1월 1일 한민족 해맞이 축전행사를 아주 크게 범 국가행사로 개최하면서 첫 일출의 빛을 받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빛이라는 의미로 설치했다고 적혔습니다. 담긴 의미로는 두 손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