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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제버거 전문전 - 라모스 버거

봥대장 2019. 12. 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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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있는 라모스 버거입니다.

수제버거로 유명한 곳이죠.

 

주문 방법은 테이블의 메뉴판으로 세트와 사이즈 선택 후 카운터에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따로 셀프존도 있는데 캐찹등이 있습니다.

 

라모스 버거는 1969년 미군 캠프 페이즈의 총괄 셰프가 공지천에 식당 락킹 하우스를 오픈하고 춘천에서

최초로 햄버거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총괄 셰프분이 사장님의 외주부 분으리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햄버거란 매우 생소한 음식이었고 햄버거 빵, 패티, 감자튀김 등의 식재료를 구하기가 어려워

모든 재료를 손수 직접 만들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 7월 락킹하우스가 있던 공지천에 라모스 버거를 오픈였고,

50년 전 외부분께서 하셨던 수제 재조 방식과 사장님께서 이태원과 나고야에서 배운 특별환 버거 레시피를 더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버거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라모스란 스페인어로 꽃다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위 내용은 라모스 버거 이야기라는 책자에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는 뉴욕 치즈즈의 여신을 먹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 위에 덮인 것이 전부 치즈입니다. 핳

맛은 훌륭했습니다.

햄버거를 좋아하던 제게는 최고의 점심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더블 패티로 먹을걸,,,ㅠㅠ

조금 양이 작더라고요.

배가 많이 고프신 분이라면 더블 패티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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