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가볼만한 카페 - 용담

오늘은 세종의 유명한 카페 용담을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지도나 이런 곳은 카페 용담인가 용담 카페인가로 쳐야 나오더라고요.

번화가에 있는 것은 아니고 상당히 조용한 곳에 위치해있으니

조용히 커피 드실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해가 다 넘어갈대 쯤 방문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름답게 조명이 켜져 있었죠.

 

 

이쁘게 카페를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내부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손님분들이 많이 계셔서 실패... ㅠㅠ

커피도 있고 팥빙수도 있는데 저희는 팥빙수로 선택했습니다.

이곳 팥빙수가 매우 신기하기 때문이죠.

 

 

크....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가운데에는 종이컵에 아마 드라이아이스를 넣어놓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아갈 때 물을 안에 넣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러한 수증기가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용담이라는 카페 이름과 잘 맞는듯한 느낌이 나네요.

수박도 송이송이 올라가 있고 떡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ㅎㅎ

 

 

또한 저렇게 귀여운 멍멍이가 있습니다.

이리저리 뛰어 댕기며 애교를 부리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앞에 마당도 있는데 슬슬 어두워질 때라 잘 보이지는 않아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조용하게 커피 마시기에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