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드라이브코스로 가볼만한곳 - 옛터

대전 근교에 있는 옛터 민속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아주 아름답습니다.

화장살로 향하는 길 조차도 매우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가는 길마다 아름답게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옛터는 데이트코스로 매우 유명합니다.

제가 실제 방문했을때도 거의 대부분이 커플분들이거나 부부분들이었습니다.

또한 카페와 음식점이 있습니다.

민속박물관인데 카페나 음식점이있을까?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솔직히 저는 처음 방문했을때 박물관은 찾지도 못하고 음식점과 카페만 있는 곳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옥의 티 처럼 음식점이나 카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처럼 한옥? 기와집? 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분위기도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잔잔한 노래가 계속 들려옵니다.

사진의 저곳은 라이브 공연을 해주는 곳입니다.

실제로 시간대에 맞춰서 라이브 공연으로 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십니다.

굳이 공연이 하지 않더라도 감미로운 노래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정말 좋은 곳이죠.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야외에는 장작불이 켜져 있습니다.

냄새가 옛날 시골 할머니댁 냄새가 물씬 풍기더라고요.

이러한 장작불을 보면서 감미로운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책을 읽기위해 옛터를 방문했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의자와 나무가 목제로 되어있는데

안에 열선이 있습니다.. good!

아주 따듯하게 책을 읽다가 봤네요. ㅎㅎ

카페와 음식점 모두 있으니 대전 사시거나 대전 놀러오시면 꼭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옛터 마감시간이 10시이므로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