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도 볼 것이 수두룩 빽빽하겠지만 제게는 한정된 시간밖에 없다 보니 모두 구경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번을 기약하면 포항은 안녕~ 그래서 이번에는 7번국도를 쭉 타고 올라가다 보니 영덕이 나오더라고요. 영덕은 또 대게로 유명한데 한정된 돈과 혼자라는 부분 때문에 대게는 먹지 못하고 장사 해수욕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해수욕장에는 이렇게 여름철에 무더위를 피할수 있게 정자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갔을때 저곳에서 고기를 구워 드시던데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블로그를 적는 지금도 침이 고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벌써 먹구름이 몰려오는 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춥지는 않아 구경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산택로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굳이 여름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