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 놀러 와서 열심히 스키를 탄 후 집에 가기 전에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하려고 플레이스 64에 들렸습니다. 플레이스 64 주변에는 상당히 낡은 건물이 많았지만 유독 플레이스 64만은 깔끔한 건물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눈에 띄었건 것 같네요. 내부는 상당히 널찍했습니다. 영화도 틀어주네요. ㅋㅋㅋ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고 좋았습니다. 이곳저곳 이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크리스마스트리를 닮은 케이크? 빵?을 주문하였습니다. 빵 밑부분은 머핀이고 윗부분은 크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맛은 아주 좋았죠. 하지만 여기에 또 재미있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짜잔~ 안에 딸기가 들어있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딸기가 나오니깐 뭔가 기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