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아마 제일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세종 호수공원에 야경을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좀 있더라고요. 낮에는 밴치형식으로 포토존으로 이용되는 곳인데 밤에는 이렇게 이쁜 불이 들어오네요. 나무에도 조명을 쏘아주어서 이런저런 색상으로 바뀌어 보입니다. 세종 호수공원의 장점이 이런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곳저곳 아름다운 조명이 들어오다 보니 눈이 심심하지 않고 즐겁거든요. 그래서 연인분들과 가족분들이 많이들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못 봤던 것 같은데 이쁘게 조명이 들어오고 있더라고요. 못 봤던 것인지 새로 설치한 건지 정말 아름답네요. 호수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죠. 호수공원과 호수공원을 이어주는 호수의 중간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다리는 처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