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인 아반떼 HD 하이브리드를 구매하고 타고 다닌 지 1년 하고 7개월이 지났습니다.예전부터 느꼇던 것이지만 배터리가 슬슬 수명이 다할 때가 된 것 같더라고요. 보통 2년에 한번씩은 바꿔줘야 한다고 하니깐 아마 구매하고 한 번도 안 바꿨으니이미 바꿔야할 시기는 한참 지난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시동 걸 때도 시원하게 걸리지 못한 그런 느낌이...무엇보다 이번에 동해안 여행 갔을 때 날이 추워지니 다행히 시동은 걸렸지만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오더라고요.다행이 타고 다니다 보니 다시 충전이 된 것인지 경고들이 꺼져서 다행이지만 불안해서 이김에 바꿔버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업체에가서 바꾸게 되면 기본 10만 원 정도 하지만 직접 구매해서 교체하게 되면 기존 사용하던 배터리를 보내주는 조건으로 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