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지만 뭔가 쓸쓸한 가을 돌아왔습니다. 제가 가을을 타나봅시나.. ㅠㅠ 이럴 때는 친구를 만나거나 놀러 가는 게 좋겠지요? 그래서!!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다녀왔습니다. 하늘 위를 걸어 다니는 느낌이라 스카이 워크로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투명한 재질로 이루어져 강이 보인다 하여 저도 꼭 가봐겠다 생각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11시쯤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또한 입구 쪽에는 포토존이 존재하여 거의 절반 정도의 관광객분들이 사진을 찍으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한 컷 욕심이 났지만 혼자 갔기 때문에 쓸쓸히 돌아섰지요. ㅠㅠ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도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도 또한 어머님들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해맑은 표정으로 행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