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를 재미있게 구경하였으니 이제 밥을 먹어야겠죠? 저는 국물없는 가락국수를 먹고 싶었으나 아버지께서 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급하게 찾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출렁다리 옆에 있어서 그런가 출렁다리 국수입니다. 마장 호수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1분 정도 차로 이동한 것 같네요. 여기도 우동이 있긴 하지만 옆에 손님들께서 먹는 것을 보니 잔치국수가 엄청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출렁 국수 3개에 물만두를 하나 시켰습니다. 김치와 물만두입니다. 일단 물만두는 크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작고 생각보다 고기 육즙의 맛이 나지 않아서 그냥 아까워서 먹는 정도,,, 김치는 맛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잔치국수입니다. 안에 튀김도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맛은 훌륭했습니다. 국물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