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페, 여행/맛집 탐방

대전 소제동 태국음식 맛집 '치앙마이방콕'

봥대장 2020. 2. 17. 06:51
반응형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요즘 핫한 대전의 소제동의 태국 음식도 판매하고 커피도 판매하는 치앙마이방콕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태국인지 제 눈을 의심하게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같이 한번 구경하러 가보시죠.

 

 

 

대전 소제동 치앙마이방콕

입구부터 깜짝 놀랄만한 비주얼!!

허름한 골목길을 지나다 보니 이렇게 파라다이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마치 태국 바닷가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고 표지판에는 치앙마이방콕이라고 적혀있으며 안으로 들어오라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바닥이 고르지 못하니 조심하라는 안내문구가 적혀 있네요.

 

입구에는 벤치가 있었습니다.

앞에 탁자도 있는 것을 보면 저기서 먹어도 된다는 것 같은데 그렇게 앉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치앙마이방콕을 방문하는 입구 쪽에 있다 보니 유동인구가 많아서 딱히 편한 자리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 멀리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 법한 멋진 집이 보였습니다.

또한 들어가는 곳곳에 이쁜 조명이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분 좋은 곳이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보시면 물길이 있습니다.

저 물길은 카페 내부까지 쭉 이어져있는데 참 장관이었습니다.

 

 

안쪽에서 본 물길입니다.

들어오는 쪽은 위에 간판 때문인지 붉으스름해 보이고, 반대쪽은 조각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물길에는 조그마한 초가 군데군데 놓여있었습니다.

아마 밤이 되면 저 초에 불을 피우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낮보다는 밤에나 더 아름다운 카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이 석상 주변에는 드라이아이스를 물에 넣으면 생기는 연기처럼 하얀색의 연기가 바닥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연기가 합쳐지며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근처의 테이블입니다.

분위기가 끝장나네요.

하지만 의자나 테이블은 조금 불편해 보입니다.

등받이가 없고 무엇보다 의자가 고정되어 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윗부분에서 보셨던 곳은 이쁘지만 자리가 조금 불편해서 그런지 이곳에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치앙마이 방콕은 태국 음식을 메인으로 판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점심을 먹고 브레이크 타임에 갔기 때문에 음식을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나갈 때쯤에는 사람들이 많이들 들어오고 계셨고 태국 음식을 먹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저희는 그냥 간단하게 커피만 먹고 왔네요.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카페이다 보니 데이트 코스로는 정말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진으로 남기고 포스팅을 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혹시 치앙마이방콕에 방문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브레이크 타임을 피해서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5:00 ~ 17:00까지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