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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 본점과 성심당 옛맛솜씨 방문후기!!

봥대장 2020. 2. 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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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대전!! 하면 많으신 분들이 성심당!! 을 떠올리시죠.

대학교를 대전에서 다닐 때 타지에서 온 친구들이 본가로 돌아갈 때 성심당 튀김 소보루를 많이 사가더라고요.

짜장면집 아들, 딸이 짜장면을 더 안 먹는다는 이야기처럼 대전을 살았어서 그런지 가본 적이 없네요...

제 친구가 성심당에서 아르바이트도 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한번 같이 구경하러 가보시죠.

 

 

 

 

성심당 본점

성심당의 본점입니다.

친구가 몇 년 전 아르바이트를 했었어서 몇 번 방문을 한적은 있지만 사 먹어본 적은 없는 곳입니다...

그때는 어리기도 했었고 돈도 없었다 보니 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방문하면 친구가 나와서 시식해볼 수 있게 빵을 잘라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친구에게 붙어서 조용히 이거 저거 하면서 조금 주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 19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도 마스크를 비집고 고소한 빵의 향기가 들어왔습니다.

안에는 정말 많은 빵들이 있었습니다.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가장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번 방문해보니 그것보다 더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았습니다.

 

 

 

이제 곧 딸기 철이어서 딸기로 이루어져 있는 빵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저 먹물 방망이!! 저 빵도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따로 튀김소보로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또한 대전은 물론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부추빵과 튀김소보로, 튀소구마입니다.

사실 튀소구마는 처음 보는데 옆에 같이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부추빵 옆에는 설명도 적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먹고만 오는 것이 아니라 빵까지 Flex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옛날 빵?이라고 해야 할까요? 전병 같은 옛 느낌이 물씬 나는 성심당 옛맛 솜씨를 가보았습니다.

 

 

 

성심당옛맛솜씨

성심당 옛맛 솜씨에도 다녀왔습니다.

 

 

오픈 마감시간이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오픈 시간 09:30

마감 시간 21:00

이라고 하니 아마 성심당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내부에는 성심당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였고 이곳은 빵을 먹기 위해 방문한다기보다는 선물용으로 더 적합한 곳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여러 맛의 전병과자가 있었습니다.

포장도 옛 느낌이 물씬 풍기는 느낌이어서 선물용으로는 딱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Flex 했습니다!! ㅎㅎ

 

 

이게 뭘까요?

약간 밤빵 같은 느낌? 

성심당이 1956 창립일? 인 1956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참 많은 종류의 다과가 있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것은 이곳은 카페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확실히 대전!! 하면 성심당!!이라는 말이 나올만한 곳이었습니다.

 

성심당 옛맛 솜씨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곳으로 생각되고 본점은 내가 먹을 빵을 사 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냥 빵집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돈을 두둑하게 준비하고 가셔야 합니다.

전부 맛있어 보이니 말이죠.

저도 가서 조금 많이 돈을 쓰고 왔네요.. ㅎ

 

대전 사시는 분들도 기분전환 겸 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아마 저처럼 대전은 살지만 방문을 안 해보신 분들도 많이 있으실 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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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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