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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준 소득하위 70% 이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능!! 복지로 포털에서 신청가능!!

봥대장 2020. 3. 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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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난리도 아니죠.

 

저번에는 대전을 놀러 갔는데 그래도 대전에서 시내라고 불리는 은행동에 9시쯤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게들이 불을 끄고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것을 보고 정말로 코로나가 경제활동을 말아먹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취직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업체에서 구인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있겠죠.

특히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있는 직원도 무급휴가로 덜 써야 하는 형편이다 보니 취준생분들은 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도 많이 힘이 듭니다...

 

취업을 해야 하는데 기존 회사 퇴사 타이밍을 이렇게 잡아버리는 바람에 취직도 못하고 낙동강 오리알 상태가 되었네요.

 

그런데 듣던 중 반가운 소식으로 국가에서 긴급재난 지원급을 지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간간히 지나가는 기사로 경기도 지역이나 서울지역에서 부분 부분 시행된다는 것만 들었었는데 이번에 전 국민을 상대로 지원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얼른 알아보게 되었죠.

 

 

 

 

 

모든 국민이 대상이지만 모든 국민에게 주는 것은 아니고 소득 하위 70%인 약 1400만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금액만 무려 9.1조 원에 재정이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1인 가구는 40만 원, 2인 가구는 60만 원, 3인 가구는 8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의 지원급을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금으로 주는 것이 아닌 지급방식은 상품권 및 카드 형식으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하여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통시장 상품권과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석2조를 노려보겠다는 의도 같은데 의도 자체는 참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재정 여려의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의 대부분을 뼈를 깎는 정부 예산 지출 구조조정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고 국회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급은 5월 중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마 이러한 말은 네이버 댓글만 보셔도 마냥 좋아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 때문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지원되는 금액이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추후 세금폭탄을 받는 것은 아닐까, 지금 잠깐 돈은 받았지만 어차피 나중에 다른 방식으로라도 세금을 더 걷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할까 봐 저런 말을 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일단 저렇게 발표를 했으니 믿고 지켜보겠지만 제발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ㅠ

 

 

현재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도 확인해보고 싶어서 들어가려고 노력하였지만 실패,,,

현재 너무 많은 인원이 접속하려고 하다 보니 서버가 터진 것 같았습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급하게 마음먹을 필요는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에 얼른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ㅠㅠ

백수도 신청되려나요,,? ㅎㅎ

 

여러분들도 너무 마음 급하게 먹지 마시고 시간 되실 때 한번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굳건하게 먹고 모든 분들이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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