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얼마전에 아이폰 SE 2세대 사전예약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죠?
드디어!! 왔습니다.
그분이 오셨습니다.
아이폰 SE 2세대 그분이 제게 강림하셨습니다!!!!
영롱하신 아이폰 se2입니다!!!
사실 아이폰 se 2세대를 구매하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1. 베젤이었습니다.
크기 자체는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S10E보다 살짝 작은 정도이지만 디스플레이 차이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S10E는 5.8인치 하지만 아이폰 SE2는 4.7인치...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크다보니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이었습니다.
2. 색상
화이트, 블랙, 레드
무엇을 골라야하는가!!!
저번에 쿠팡에서 자급제 주문하는 방법을 소개할때 말씀드렸지만 결국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핸드폰은 블랙이죠!!
3. 페이스 ID 였습니다.
이게 사실 제일 컸습니다.
제가 아이폰6를 썻을때에 다한증이다보니 지문인식이 안될때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거의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가는 수준이었죠.
그래서 페이스 ID의 편리성을 알고 있다보니 이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이 불편했던 두가지에 대해서는 밑에서 어떻게 느꼈고 어떻게 사용중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애플로고입니다.
이번 아이폰 SE 2세대는 3가지 컬러로 나왔습니다.
흰색, 검정색, 빨강색
그래서 로고 또한 색상을 따라갑니다.
흰색이면 흰색, 검정이면 검정, 빨강이면 빨강
전 블랙을 구매해서 검은색 사과가 그려져 있습니다.
용량은 64GB로 선택!!
128GB 사고 싶었는데 매진이라 ㅋㅋㅋㅋ
비닐을 뜯고 오픈했습니다!!!
언제나 애플은 언박싱이 제일 행복합니다. ㅠㅠ
여느때와 다르지 않게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라고 적혀 있습니다.
으!!!! 너무 좋아!!!!
역시 애플은 디자인이 깡패이긴 한 것 같습니다.
너무 이쁘죠?
Hello~ㅎㅎ
터치 아이디다보니 지문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때 당시에도 상당히 걱정했었습니다.
이거 등록해도 잘 안먹힐텐데 하면서 말이죠.,. ㅠㅠ
전면부 홈버튼입니다.
물리적인 압력으로 눌리는 것이 아니라 햅틱형식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인식해서 실행되는 스타일입니다.
기존에 아이폰 8을 써보지 않았다보니 조금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누르면 진동이 있다보니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물리적으로 눌리는 버튼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후면입니다.
영롱 그자체네요.
블랙을 선택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애플로고가 밑으로 내려와 가운데 있는 것이 생각보다 더 이뻐진 것 같습니다.
후면의 블랙 색상은 전면처럼 아주 블랙의 색상은 아니고 약간 회색빛이 도는 색상이었습니다.
아이폰 X를 사용했을 때에도 이런 색상이었는데 저는 조금 아쉽습니다.
그냥 완전 씨커먼 블랙으로 해주지 ㅠㅠ
후면 카메라는 싱글카메라입니다.
1200만 화소를 가지고 있으며 싱글이지만 사진 자체는 이쁘게 잘 찍혔습니다.
어차피 초광각과 망원은 제가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굳이 없어도 상관은 없었습니다.
우측에는 전원버튼이 좌측에는 볼륨 버튼과 무음 모드를 키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단에는 라이트링 케이블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3.5mm 이어폰 잭은 없는데 이 부분을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상관 없었습니다.
에어팟이 있으니까요!!
무선충전까지 지원!!!
구매하고 지금 글을 적는게 5월 9일이니 6,7,8,9 4일동안 사용해본 후기로는
1. 베젤
처음에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화면이 작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그 부분이 답답하다라는 후회감을 가져왔었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오타도 생각보다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고작 2시간만에 적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혀 후회없이 아주 대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작아서 고민이다!! 하시는 분들은 아마 사시면 십중팔구는 후회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고작 한두시간 길어야 하루정도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걸 견디면 행복이 옵니다.
애플이 주는 행복 ><
2. 색상
화이트를 선택하는 분들이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면에서 보았을 때 옆 알루미늄은 회색 뒷면은 화이트 전면은 블랙이다보니 테두리가 보이는게 싫어서 선택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럼 남은 대안은 레드냐 블랙이냐인데 레드를 살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블랙을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후하고 깊은 색상을 가지고 있는 블랙의 선택은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3. 페이스 ID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죠.
정말 많은 걱정 끝에 금액 때문에 이녀석을 구매하게 되었죠.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역시 6에서 6S, 7, 8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만큼 터치ID가 진화를 했었을텐데 제가 어리석었었습니다.
4일동안 손에 땀이 많을 때에도 손을 씻고 조금 젖어있을 때에도 아주 잘 잠금이 해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백번 열었지만 단 한번도 열리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터치아이디의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
페이스 ID에서 느낄 수 없었던 옛 애플의 감성인 터치아이디.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참 다행하게도 후회없이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용량 부분에서는 아직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보니 어떻게 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그부분은 네이버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아서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이폰SE 2세대 정말 좋습니다.
속도는 당연히 바이오닉 A13 칩셋을 사용하니 두말할 것 없이 빠르고 카메라도 최신 기종에 비하면 떨어질 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저희에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입니다.
구매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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