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전자기기

2020년 애플워치 3 나이키 에디션 구매 후기 및 1개월 사용 후기!!(Apple Watch 3 NIKE)-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에서-

봥대장 2020. 6. 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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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 소개드려볼 상품은 바로 애플 워치입니다!!!

 

예전부터 애플 워치를 너무나도 사고 싶어서 핸드폰도 애플로 넘어간 것인데 드디어 애플워치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애플워치 6가 나오면 그때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3가 너무 저렴하게 나와있는 것도 한 몫했고 무엇보다 만약 비싼 돈을 주고 구매했는데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였을 때에 돈이 너무나도 아까울 것 같아서 3을 먼저 구매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일 큰 이유는 6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었던 것이 제일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 운동을 하면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었기 때문에 어차피 같은 금액이니 나이키 에디션으로 구매하게 되었죠.

 

그럼 소개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는 애플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쿠팡에서 사야 하나 네이버 쇼핑에서 사야하나 처음에 고민하였습니다.

설마 가품을 보내주지는 않을 것 같고 가격이나 배송 시간을 생각하면서 찾아보았는데 오히려 공식 홈페이지가 더 저렴하더라고요.

 

네이버 쇼핑에서 찾아본 것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것이라 최소 2주 정도 시간이 걸리고 가격도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쿠팡 같은 경우는 가격대는 공식 홈페이지와 비슷했지만 나이키 에디션이 없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도 오후 3시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케이스 GPS 모델로 선택하였고 299,000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훟훟훟

원래 애플 워치는 흰색의 박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키 에디션은 블랙으로 이루어져 있죠.

 

Watch/Nike

series 3

라고 적혀있습니다.

 

역시 무엇이든지 박스 열기 직전이 가장 설레는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 ♡♡

 

 

꺄~♡

저는 항상 애플 워치 4 이상의 제품 언박싱만 찾아봤어서 그러지 저렇게 담겨있는 것에 조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4 이상은 밴드가 따로 담겨있고 본체가 고급스러운 천에 담겨있던데,,, ㅠㅠ

 

그래도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패스!!

원래 3까지는 저렇게 담겨있었나 봐요. ㅋㅋㅋ

 

 

내부 구성품은 크게 대단한 것은 없었습니다.

밴드가 들어있었고 조금 사이즈가 작은 밴드가 동봉되어 있으며 조금 더 긴 밴드는 장착되어있었습니다.

 

지금 애플 워치에 약간 기포같이 보이는 것은 보호필름에 의한 기포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쿠팡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보니 흠집 날까 봐 꼭 보호필름을 붙였거든요.

 

그 외에도 간략한 설명서와 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있었습니다.

 

이렇게 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자석처럼 딱 달라붙어 저렇게 충전이 되더라고요.

여행 갈 때 들고 다니기는 좀 번거롭고 불편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올려놓고 사용하니 저는 편했습니다.

 

 

옆면에는 크라운관? 돌림판? 링? 이 있고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애플 워치가 참 편한 게 전원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애플 페이가 열리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사용불가이니 그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셀룰러 모델은 크라운관 가운데 부분이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것 같던데 저는 GPS모델이라 그냥 검정입니다.

어차피 저는 항상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셀룰러 모델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전면부입니다.

워치 페이스는 참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었죠.

 

애플 워치 4 이상부터는 더 많은 워치 페이스가 존재하더라고요.

그건 조금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저는 나이키 에디션을 구매하였다 보니 그나마 기본 워치 3보다는 워치 페이스가 조금은 더 있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부분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워치 페이스 때문에 30만 원 더 주고 구매하기는 조금,,,,

나중에 써보고 괜찮으면 그때 사야지,, ㅎㅎ

 

 

후면입니다.

심박센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뭔가 크게 의미는 없지만 심박수를 측정해준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뭔가 운동할 때에도 심박수를 확인하면서 운동하면 뭔가 확실히 측정되고 있는 것 같구나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3은 4,5보다 베젤이 더 두껍지만 기본적으로 페이스를 검정을 바탕으로 사용하니 베젤이 두껍다는 생각도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내가 오늘 얼마나 걸었고 얼마나 운동했고 그로 인한 칼로리는 대략 어느 정도 소모했는지도 자세히 확인이 가능했으며 주변 친구가 워치가 있으면 비교하고 대결도 할 수 있어서 운동 동기부여는 참 많이 되었습니다.

 

운동할 때에는 운동 웹을 새로 틀어서 사용해주면 됩니다.

 

 

운동시간, 칼로리, 심박수, 키로수 등 설정도 가능했었습니다.

 

299,000원이면 솔직히 저렴한 금액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카카오톡이나 전화, 메시지 등 많은 편의 기능이 있으니 적절히 사용하고 무엇보다 운동을 주로 사용하면서 뽕을 뽑아보아야겠습니다.

 

 

-한 달 사용후기-

운동은 정말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나이키 모드를 사용하면 내 위치가 핸드폰으로 전송되어서 내가 러닝 한 경로를 따라서 기록이 남겨지고 어느 정도의 속도로 달렸는지 몇 킬로를 달렸는지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애플 워치로 시리 실행을 정말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핸드폰에서 미리 알림을 설정해놓으면 위치에 연동되어서 오늘 할 일이 무엇이 있는지도 확인하면서 빼먹지 않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에 잊어버릴 일이 없어졌습니다.

 

전화도 애플 워치로 받을 수 있고 중간에 핸드폰으로 연동할 수도 있고 GOOD!!

 

날씨 정말 간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자외선 지수를 확인 가능한 것입니다.

원래 항상 선크림을 발라야 하지만 뭔가 바르고 나갔어도 자외선 지수를 한 번 확인하면 '아 잘 발랐다'라는 만족도 생기더라고요. ㅋㅋㅋ

 

그뿐만 아니라 음악 재생 시에도 음악 변경이나 볼륨 조절 등이 핸드폰으로 가능하니 그야말로 최고!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6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고 그냥 애플 워치를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여러분 구매하세요.

 

만약 내가 스마트워치를 처음 사용해보아서 살까 말까 고민하신다면 3 괜찮습니다.

 

뭔가 현재 애플 워치 4가 단종되어 있는 상태인 것을 감안해보면 곧 애플워치 3도 애플워치 6가 나오면 단종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애플워치 6가 나와서 애플워치 5의 가격을 내릴 것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애플은 그런 친구들이 아니니 말이죠.

 

그래서 혹시 한 번 살까 말까 고민하신는 분들이라면 저는 꼭 사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최신형의 기기가 아니더라도 삶의 질이 달라질 만큼의 활용도가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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