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자동완성 끄기 (feat. 10초 컷!!)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오늘은 아이폰 기능 중에서 정말 쓸모없는 기능이라고 생각되는 기능중 하나인 '자동완성' 기능입니다.

물론 잘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쓸모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가 타자로 치면 되는걸 굳~이 위에 알림이 뜨면서 거슬리게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 '자동완성'을 끄는 방법을 소개해드려 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줍니다.

 

 

 

[일반]을 눌러줍니다.

 

 

 

[키보드]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자동완성]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자동완성] 되는 게 싫어서 기능을 꺼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자동완성]이 꺼져 아무것도 떠있지 않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동완성]을 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완성]을 켜게 되면 사진처럼 타이핑 치는 곳과 자판 사이에 3칸의 글자가 뜨는 공간이 생긴 것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글자를 눌러주시면 눌러주신 글자가 기입되는 형식입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가나다라'를 치고 싶은데 '기어가라고'를 눌러버리면 기어가라고가 입력되는 겁니다.

 

그래서 카톡 하다가 실수로 눌러버리면 기어가라고가 입력되는 것이죠.

그것뿐만 아니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완성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끔찍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수정]이라는 기능입니다.

'자동완성'과 같이 켜도 되고 단일로 켜도 실행됩니다.

 

어떠한 기능이냐면 '자동완성'은 내가 타이핑 치는 글을 추측해서 그 글과 유사한 글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라면,

[자동수정] 기능은 그냥 제멋대로 자기가 생각한 단어로 바꿔버리는 기능입니다.

 

사진으로 설명드릴게요.

 

 

저는 '안녕핫'이라는 글을 쓰고 싶었다고 가정하면 저는 '안녕핫'이라는 글자를 쳤는데 상단에  '안녕하세요'라고 떠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스를 쓰는 순간 '안녕핫'이 아닌 '안녕하세요'로 바뀌어버립니다.

 

저는 포스팅하느라 급조한 상태라서 안녕핫이라는 글을 썼지만 실제로 사용하시면 쓰고 싶지도 않은 글이 자기 멋대로 떠버립니다.

가끔 인스타나 페이스북 보시면 '아이폰 자동완성'이라는 글로 글이 올라온 짤들을 보면 커플끼리 싸우는 와중인데 '자동완성' 기능 때문에 어이없는 상황이 나오는 것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단 제게는 너무나도 쓸모없는 기능입니다...^^;;

 

잘 쓰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필요 없는 포스팅이겠지만 저처럼 필요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시면 포스팅 보시고 꺼주시면 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