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성능 상태 확인하는 방법 (feat. 애플케어 플러스 배터리)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아이폰 배터리 성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전자기기의 배터리는 무한하지 않고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점점 수명이 줄어듭니다.

애플은 그 수명이 얼마만큼 줄어들었고 얼마만큼 남았는지 알려주는 참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거래를 할 경우 이 '배터리 성능'을 스크린샷 찍어서 올리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죠.

그 부분을 알아야 구매하시는 분들이 내가 이 핸드폰을 구매했을 경우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아니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과연 내 핸드폰의 배터리 수명은 얼마나 남았을까 궁금할 때에도 사용하시면 나름 재미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설정]을 들어가 줍니다.

 

 

 

[배터리]를 눌러줍니다.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성능 최대치] 부분에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저는 '83%'라고 적혀있습니다.

 

일단 [최고 성능 기능]이라고 적혀있는데 내장된 다이내믹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이 iPhone 배터리의 화학적 노화로 인해 성능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로 설정 없이 그냥 알아서 조정해준다는 말이죠.

 

중요한 것은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입니다.

 

배터리 노화를 늦추기 위해 iPhone이 사용자의 일상적인 충전 패턴을 학습해서 충전량이 80%를 넘어가면 기다렸다가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에 맞춰 나머지 충전을 완료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용해보면 00시에서 05시까지는 80% 이상 올라가지 않고 05시 이후부터 80% ~ 100%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얼마나 효과를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서 잘해주겠죠..? ㅎㅎ

 

 

그리고 성능 최대치는 처음 샀을 경우 당연히 '100%'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용할수록 조금씩 내려가는데 80%까지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대략 2년 정도 사용했을 경우에 80% ~ 85% 정도 왔다 갔다 합니다.

제가 사용해보았을 때 저는 그랬어요.

그런데 만약 상시 배터리가 충전된 상태에서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아마 배터리 성능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서 가게에서 사용하는 상시 사용하는 핸드폰 같은 것들 말이죠.

 

그리고 80%까지는 '애플케어 플러스'를 들었어도 무료로 교체도 안 해줍니다.

 

예전에는 배터리 교체를 80% 이하에서만 해준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이번에 알아보니 80% 이상이어도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80%까지는 애플에서도 괜찮다고 사용하는데 문제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깐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하신 분들이라면 80%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공짜'로 교체 가능하니 이 부분도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오늘은 배터리 성능 최대치를 알아보는 방법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1%씩 깎아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기적으로 확인해보면서 언제 80% 밑으로 내려가나~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궁금하시면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