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카메라 라이브 포토 설정 완전히 끄기, 끄는 법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갤럭시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폰에 라이브 포토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라이브 포토라는 기능은 내가 찍고자 하는 사진 앞뒤로 약 1초 정도 추가로 촬영하여 움짤처럼 사진이 아닌 동영상처럼 사진이 남겨지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사진이지만 약간 움직이는 사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순간 찍으려는 사진을 혹시라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약간 타이밍이 늦어도 내가 셔터 누르기 1초 정도 전의 사진을 얻을 수 있으니 장점이기도 하고 사진으로만 남겨지는 게 아닌 영상으로 남겨지니 추억 면에서도 더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 애플도 그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하지만 제게는 너무나도 불편한 기능입니다.

애초에 라이브 포토라는 기능 자체가 왜 생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말이죠.

 

가장 큰 불편함은 나는 정지된 내가 원하는 사진을 가지고 싶지만 라이브 포토 기능 때문에 사진이 자꾸 동영상처럼 움직인다는 부분이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포토 기능을 카메라 선택창에서 꺼주어도 다음번에 다시 사진을 찍으면 라이브 포토 기능이 켜져 있는 기묘한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또 꺼주고, 다시 켜지고, 또 꺼주고, 다시 켜주고,,, 그러다가 인터넷에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지 않으셨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완전히 라이브 포토 기능을 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카메라로 들어가 볼까요?

 

 

 

제가 화살표로 가리킨 것이 라이브 포토 끄고 키는 버튼입니다.

이렇게 꺼놓아도 카메라를 켜면 다시 켜지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 주어야 합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줍니다.

 

 

 

[카메라]로 들어가 주세요.

 

 

 

[설정 유지]로 들어가 줍니다.

 

 

 

그리고 [Live Photo]를 활성화시켜주세요.

 

의아한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나는 라이브 포토를 끄고 싶은데 라이브 포토를 켜라고?'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저 설정은 "라이브 포토를 항상 자동으로 켜는 대신 마지막으로 사용한 라이브 포토 설정을 유지시켜 주는 기능"입니다.

 

그냥 쉽게 '라이브 포토 끄기' 이런 게 있었으면 아마 여러분들도 고생하지 않고 굳이 검색하지 않고 바로 끌 수 있으셨을 겁니다.

근데 그런 게 아니라 오히려 'Live Photo'라는 기능을 활성화시켜야만 라이브 포토를 끌 수 있다니 애플이 우리를 x 먹이려는 게 틀림없습니다.

 

일단 저 [Live Photo] 기능을 활성화시켜주시고 카메라 앱에 들어가서 라이브 포토 기능을 꺼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마지막에 라이브 포토 기능이 꺼져있다면 그다음에 카메라를 켜도 마지막 설정을 유지해 주니 라이브 포토 기능이 꺼진 상태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아이폰은 처음 사면 무. 조. 건. 저 기능이 꺼져있으며 무조건 이 설정을 해야 줘야 라이브 포토 기능을 끄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잘 사용하신다면 굳이 끌 필요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필요도 없고 용량도 많이 잡아먹는 라이브 포토 기능을 끄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