봥대장은 앱등이

요즘 컴퓨터가 좀 느려진 거 같더라고요. 최근에 포맷도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본체 청소를 해보았습니다. 저희 집은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본체 안으로 고양이 털이 많이 들어가요. 그것뿐만 아니라 컴퓨터 본체는 한 곳에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다 보니 먼지가 많이 쌓입니다. 그래서 먼지때문에 쿨링팬이 아무리 열심히 돌아도 공기 순환이 잘 안되다 보니 주요 부품의 온도가 내려가지 못하고 높은 온도를 유지하다 보니 느려지고 오래 방치하게 되면 부품이 고장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청소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모든 케이블을 제거하고 본채를 들어냈습니다. 꺼내는데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먼지가 어마 무시하네요.... 뒤쪽에 보시면 나사가 보입니다. 손으로도 돌릴 수 있게 되어있는 컴퓨터가 대부분일 거예요. 나..

이번에 존슨 앤 존슨 아큐브에서 정말 획기적인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출시된 것은 아니고 이미 몇몇 국가에는 시중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얼마 전의 이야기라 갓 출시되었다는 게 맞는 표현이겠지요. 오아시스라는 제품은 원데이와 2주용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있고, 이번에 오아시스 트랜지션이라는 변색 콘택트렌즈는 2주용으로 구분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2주 동안 사용하고 버리는 렌즈인데 2주동안 계속 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침에 끼고 저녁에 집에 가셔서 빼고 세척하고 다음날 아침에 끼고 이렇게 2주입니다. 오해하시면 안 돼요~ 어찌 되었든 콘택트렌즈로 변색 기능이 들어간 것은 아마 제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변색이란 색상이 변한다는 뜻입니다. 자외선 양과 온..

현재 뚜렷한 목표 없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지 못한 채 막연하게 일하기 싫다는 이유로 직장을 때려치운 지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의 목표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는지를 보려는 것이 목적이었죠. 그렇게 세부, 제주도, 서울, 천안, 울진, 포항, 울산, 영덕, 삼척시, 동해시, 속초, 춘천 등을 정말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공허함만은 매워지지 않더라고요. 그러던 중 예전에 아버지께서 읽고 꽂아두셨던 '버킷리스트'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영화는 보았었지만 책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출판된 지 조금 시간이 지난 책이어서 그런지 밋밋한 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책을 한 장 두장 읽어가면서 제 자신에게 많..

티스토리는 따로 타 사이트에 웹마스터를 등록하지 않으면 다음과 티스토리에서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조회수를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글과 네이버에 노출될 수 있도록 웹마스터를 등록해 주셔야 합니다. 먼저 네이버 웹마스터 등록입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라고 검색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단 웹마스터 도구에 들어가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연동 사이트 목록이 나옵니다. 사이트 추가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넣어주시고 추가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HTML 태그를 눌러주시면 '메타태그'라고 적혀있고 초록색 글씨로 되어있을 것입니다. 복사해주시고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갑니다. 좌측 하단부에 스킨 편집을 들어가 줍니다. 그리고 HTML 편집을 누릅니다. 복사한 메..

벌써 냥이가 저희 집에 온 지 벌써 6년 하고 4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프지않고 잘 커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점점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말씀드리기 앞서 저희 집 냥이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다른 집 고양이들은 정수기 직원분이나 배달 오시면 나가서 가방도 뒤지고 이것저것 하고 논다고 하지만 저희 집 고양이는 일단 사람이 오거나 누가 벨만 눌러도 바로 이불속이나 책상 밑으로 숨어서 나오지를 않습니다. 만약 누가 일부러 만지려고 하면 하악질과 강력한 냥냥 펀치로 응대를 해주는 그러한 아이입니다. 심지어 6년 넘게 같이 살아온 아버지, 어머니한테도 자기 기분날쁜일 있으면 하악질을 하니,,, 말 다한 거죠... 문을 열어놔도 궁금해서 잠깐 쳐다보고 들어오고 집에서 나..

아,,, 세면대가 막혔습니다.... 이런... 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세면대에 관한 포스팅도 하게 되었네요. 시작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세면대가 막히면 마개를 뽑아내거나 보통은 밑에 관을 열어서 많이 처리를 했습니다. 물론 막힘의 정도가 심할 때에는 그렇게 하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보통은 머리카락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간단하게도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정말로 빨대와 가위만 있으면 됩니다. 만약 빨대가 없으시다면 옷걸이라던가 말랑말랑하고 두께가 빨대만한 어떠한 것이든지 상관은 없습니다. 빨대를 이렇게 사선으로 잘라줍니다. 바로 느낌이 오셨죠? 맞습니다 저기에 머리카락이 걸려 올라오는 것입니다. 맨 밑에 부분부터 중간 정도까지는 어느 정도 촘촘하게 잘라줘야 머리..

오늘은 제가 사용해본 제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발 세정제입니다. 퇴근하고 오면 이미 발뿐만 아니라 전신이 피곤한 상태이죠. 하지만 특히 발은 신발 자체가 통풍이 잘 된다고 하더라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항상 밀폐된 공간에서 갇혀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통풍이 안되니 무좀이나 발냄새가 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발은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귀찮단 말이죠...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발을 씻고 쉬기가 너무 귀찮더라고요..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요즘은 정말 편하게 씻을 수 있는 발 세정제가 나와서 한번 구매해보았고 한 달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구매는 올리브영에서 하였습니다. 냄새 및 세균 세정이라고도 적혀있네요. 저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