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강릉 중앙시장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시장이지만 그곳에 맛이 있는 음식이 있다 하여 찾아가게 되었지요. 여느 시장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시장처럼 과일가게도 있고, 옷가게도 있고, 두부가게도 있었습니다. 맛있는 것들이 많다고 하여 야시장처럼 음식점이 즐비할 것을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떡갈비 집이었습니다. 떡갈비 한덩이가 단돈 2,000원!!! 맛도 돈까스맛, 불고기 맛, 바비큐 맛, 매운맛 총 4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저는 불고기맛 하나와 바비큐 맛 하나를 사 먹었습니다. 또한 카드계산은 10,000원 이상부터 가능하니 현금도 준비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