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어느덧 저희 집 냥님께서 이번년을 기점으로 8세가 되셨습니다.겁 많던 녀석을 데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워낙 겁이 많은 아이다 보니 예전에 중성화 수술을 할 때와 이사할 때 빼고는 집 밖으로 나가지를 않았었습니다.하지만 이제 점점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집사로써 어쩔 수 없이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냥 안고 갈 수 없다 보니 이동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은 이동장이 필! 수!라고 합니다.항상 밖을 나갈 때는 이동장에 들어간 상태로 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에도 윗 뚜껑이 열리는 이동장으로 선택해서 위에 뚜껑만 열고 이동장 안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