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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미 이동장] 고양이, 강아지 애완동물 전용 이동장 Fc2000 리뷰

봥대장 2020. 3. 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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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어느덧 저희 집 냥님께서 이번년을 기점으로 8세가 되셨습니다.

겁 많던 녀석을 데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워낙 겁이 많은 아이다 보니 예전에 중성화 수술을 할 때와 이사할 때 빼고는 집 밖으로 나가지를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점점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집사로써 어쩔 수 없이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그냥 안고 갈 수 없다 보니 이동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은 이동장이 필! 수!라고 합니다.

항상 밖을 나갈 때는 이동장에 들어간 상태로 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에도 윗 뚜껑이 열리는 이동장으로 선택해서 위에 뚜껑만 열고 이동장 안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고양이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푸르미 이동장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워낙 박스에도 안 들어가는 아이라 걱정이 많기는 했지만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도전해 보아야겠죠?

 

그럼 푸 리미 이동장에 대해서 소개 시작해보겠습니다.

 

 

푸르미 이동장

 

 

먼저 박스입니다.

하단에는 뭔가 믿음직스럽게 Made in Korea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는 브라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내용물은 가지런하게 포개어져 있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47cm

세로 32cm

높이 35cm

의 사이즈로 선택했습니다.

 

구매는 제가 많이 애용하는 쿠팡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내용물을 펼쳐놓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심플한 구성이었습니다.

금액대가 1만 원 초중반대이니 나름 만족스러운 구성인 것 같습니다.

 

 

 

 

먼저 버클?이라고 해야겠나요? 끼워주도록 합니다.

총 5개의 버클을 끼워주셔야 합니다.

 

양옆 2개씩 뒷부분 1개로 들고 다닐 때 떨어지거나 분리될 위험은 확실히 적어 보입니다.

 

 

 

장착한 모습입니다.

플라스틱 하드케이스로 해야 한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단단한 게 마음에 듭니다.

 

 

 

 

그 후에는 문 부분을 달아주도록 합니다.

그냥 끼워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

 

 

 

문을 열고 닫는 것은 조작이 간단합니다.

그냥 위아래의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배변패드? 뭐라고 해야 하죠?

뭐 대충 그런 것입니다.

어차피 저희 집 냥이 씨는 깔끔쟁이다 보니 필요는 없어서 따로 빼놓았습니다.

 

 

 

 

윗부분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손쉽게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또한 같이 동봉되지는 않았지만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슬링 고리가 달려있어서 만약 어깨 끈이 있으시다면 걸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사진입니다.

 

 

현재 구매한지는 약 2주가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품 자체는 하자 없이 마음에 듭니다.

아직 이동장에 냥이를 넣어서 밖으로 나가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튼튼해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는 저희 집 냥님께서 들어가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가 입고 다니는 외투를 깔아주니 이제는 들어가서 나오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거부감을 줄여주기 위해서 위에 뚜껑은 일단 없는 상태로 먼저 익숙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인데 아직 이동장이 없다면 푸르미 제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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