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설인데 부모님은 외가에 내려가시고 저는 친가에 갔다가 집을 먼저 왔습니다. 그래서 혼자 있기가 뭔가 쓸쓸하고 심심해서 산책을 나가볼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고운뜰 공원을 산책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외가를 가지 못한 이유는 이 녀석 때문입니다... 고양이도 혼자 오래 두면 외로움을 타고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보니깐 오래 집을 비울 수 없어서 하루만 집에 있으라고 하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갔네요.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고운뜰 공원에 대해서 한번 찾아가 볼까요? 고운뜰 공원 야경 올라가는 입구 부분입니다. 올라가는 입구부터 무릉도원 같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나무와 계단, 절벽처럼 이루어져 있는 암석까지 올라가는 입구는 일단 합격!! 올라가는 데는 높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