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에서 점심+저녁 점저? 를 먹고 카페를 가기 위해서 수통골을 찾아갔습니다. 수통골 인근에는 참 많은 카페가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금요일 밤에 갔다보니 차가 엄청 많더라고요... 원래도 길이 좁아서 주차를 어디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주차장 있는 카페를 가면 되겠구나 해서 파쏘로 ㄱㄱ!! 파쏘는 컨터이너를 이어서 만든 카페입니다. 컨테이너로 사각형을 만들어서 가운데는 비어있고 네 면이 룸 형식으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인테리어를 잘 해서 그런지 컨테이너 느낌은 강하지 않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더 이쁜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다행히 찾던 데로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지 않았어요. 많이 들어가도 차 4대 정도가 끝일 정도의 조그마한 주차장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