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나서 그런지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ㅠㅠ 저는 이틀전부터 몸이 으슬으슬 춥더니 어제 비가 오는데 차이서 잔 터라 상태가 더 나빠졌습니다. 아직 7번국도 여행은 멀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뜨끈뜨끈한 국물을 먹어야겠어서 추어탕집을 방문했습니다. 강릉에서는 많이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추어탕집입니다. 바로 시골 할머니 추어탕!!! 앞에는 장독대들이 많이 있고 시골 할머니추어탕 본점이라고 낡은 간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릉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가서 그런지 따로 먼저 오신 손님은 없었습니다.(오픈하고 10분 안쪽으로 방문했거든요. ㅋㅋ)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