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여의도에서도 가깝고 영등포역에서는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꼬리 수육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방문해본 결과 정말로 오래되어 보이기는 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더욱 기대감이 올라가는 맛집이었습니다. 뭔가 허름하고 구석진 곳에 있으면 더더욱 맛집 같고 그렇지 않나요? 그러면 한번 구경 가보시죠. 대한옥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때는 상당히 큰 한옥집이고 아주 깔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방문해보니 전혀 반대였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상당히 허름한 건물의 음식점이었습니다. 생각과는 반대였지만 신뢰도는 급상승!! 멀리서 보았을 때는 2층 문보고 문을 닫은 줄 착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의 문은 저 멀리 끝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