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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 앞 분위기 좋은 카페 '공다방' (세종 인근 카페)

봥대장 2020. 2. 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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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공주에 놀러갔다왔습니다!!

 

그냥 목적지없이 쭉 차를 타고 가고 있는데 어쩌다보니 도착한 공주!!

그래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을 다녀온 뒤에 카페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이 공산성 앞쪽에 위치한 '공다방'을 다녀왔습니다.

 

공산성 앞이라 공다방인가? ㅎㅎ

그럼 같이 가볼까요?

 

 

 

 

공다방

앞에는 Gong da bang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있습니다.

입구는 깔끔한 카페 입구처럼 생겼습니다.

 

 

 

오픈시간은 11:00

마감시간은 평일 21:00

               주말 22:00

로 이루어져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커피 가격은 4,000원이 저렴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 저렴한 편이죠?

 

 

 

 

입구에는 이쁜 인테리어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저 뒤에 있는 건 스피커입니다.

 

뭔가 의자?라고 벤치에 구멍을 뚫고 나무를 심었다라,,,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Gong da bang이라고 적혀있네요.

참 이쁜 것 같습니다.

 

 

내부의 테이블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웠습니다...

 

저렇게 불편한 의자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ㅎㅎ

 

하지만 대부분 저런 의자를 좋아하시더라고요.

이쁜 디자인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또한 위치 자체가 밖을 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 더 더욱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굳이 테이블이 높지 않아도 바깥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는 아무런 불편이 없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그러지 높은 테이블보다는 낮은 테이블이나 아예 테이블이 없는 그런 자리에 많이들 앉아 계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밑에는 디저트가 있는데 상당히 저렴한 금액대였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 판매가 되었어서 그런지 바나나 컵 케이크만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Flex했습니다.

 

 

 

짜잔~

컵 케이크 하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메리카노 컵이 타원형이었습니다.

뭔가 모양이 특이하였습니다.

 

 

바나나 컵케익은 정말 꿀맛!!

 

아메리카노와 아주 딱 떨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들어갈때는 낮이었지만 나올때는 밤이 되어버렸습니다.

 

낮보다는 밤이 더 이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잔잔한 것이 참 편안한 카페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공주 놀러가시게되면 이곳은 한번 가볼만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따로 계획이 없으시다면 꼭 한번 추천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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