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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당]대전 대청댐 신탄진 한옥카페 카페 두두당!!!

봥대장 2020. 3. 1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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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많이 유명한 신탄진 대청댐 카페인 두두당입니다.

이상하게도 제가 대청댐에도 많이 놀러 가고 그 주변 카페도 정말 많이 놀러 갔었는데 두두당은 한 번도 안 갔더라고요.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친구와 며칠 전에 다녀온 두두당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두두당은 워낙 유명하다 보니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도 많은 사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일부로 밤늦게 방문하였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에게 피해되지 않게 말이죠... ㅎ

 

 

두두당

한자로 두두당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두두당으로 읽지만 전 처음에 묘 묘당이라고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

 

콩 두자에 집 당자로 콩콩당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관은 으리으리한 한옥 같은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기억이 남는 것은 보시다시피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인다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저녁에 가서 더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한옥 같은 느낌인데 내부가 주황색의 등으로 되어있고 그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니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주차장은 넓었습니다.

사람이 아주 몰리지 않으면 자리가 많이 부족하지는 않을 만큼의 크기였습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뚫려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1층에 있기는 조금 힘들 거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문 닫기 10분 전에 나갔는데 그 전까지도 손님들이 생각보다 조금 있어서 모든 테이블의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총 3층이고 큰 건물인 만큼 많은 테이블이 있어서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 주차장을 보았었을 때에는 주차장이 넓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만약 이 카페를 꽉 채우는 날이 있다면 주차장이 모자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장을 보면 한옥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무로 저렇게 지어져 있으니 뭔가 더 친근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것은 저희 할머니 댁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그런 것 같네요.

 

 

3층에서 2층 카운터를 본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이렇게 오픈형으로 훤히 보이다 보니 뭔가 더 신뢰가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며 금액대는 타 카페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하고 20분 이상 자리를 비울 경우 퇴실로 간주한다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테리어인데 뭔가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 라테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이 있더라고요.

 

맛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 양도 많이 들어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음료의 맛도 맛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좋은 곳이라 연인들끼리 오시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대전, 세종, 청주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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