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빵이 정말 맛있는 카페 휘연(주식회사 구공)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공주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따라 정말 많이 보이는 주식회사 구공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건물 바로 옆편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주차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외관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안찎었네요... ㅠㅠ

바로 실내 사진부터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ㅠㅠ

 

실내는 밝은 회색톤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블, 의자, 벽면이 모두 비슷한 색상의 톤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더 통일감을 주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2층 입구에는 노 키즈존을 알리는 배너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2층은 노 키즈존! 아이들이 다칠 수 있으니 이건 꼭 지켜주세요.

 

 

건물 가장자리에는 외부와 연결된 포토존? 겸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앉을 수 있게 방석이 깔려있고 저기서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매우 불편해 보였습니다.

그냥 저 자리는 다른 사람들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비워두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상단에는 휘연이라고 카페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이 녀석 때문인지 여기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이제는 가장 중요한 먹을 것에 대해서 알아보아야겠죠?

눈에 띄는 것은 공주 알밤 라떼입니다.

공주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공주 알밤 라떼도 판매하네요. ㅋㅋ

아이스로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저는 그날 조금 몸도 피곤하고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먹었습니다.

저런 곳에 갔으면 알밤 라떼 먹어보고 해야 하는데 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서,,, ㅠㅠ

 

메뉴판 옆에는 이렇게 이쁜 알밤빵, 알밤호박떡 등이 있습니다.

정말 생긴 건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음식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아주 환장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뒤편에는 크로와상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초코 덕후라 초코 크로와상으로!!

 

정말 빵 하나하나가 다들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나온 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컵에는 휘연이라고 마크가 되어있고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머그컵이나 실내에서 먹고 반납할 수 있는 용기를 줄텐데 그날 너무 바쁘기도 하였고 코로나 때문인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로 주셨습니다.

눈꽃이 그려져 있는 게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일반 카페에서 주는 얇고 저렴해 보이는 플라스틱이 아니었고 굵고 단단한 고급져 보이는 플라스틱 용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빵을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저는 그냥 겉면만 초코로 덮여있는 크로와상인 줄 알았는데 이게 뭐지,,, 안에 생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무슨 맛이라고 해야 될까요... 약간 초코? 모카? 그런 맛이 나는 정말 맛있는 생크림이었습니다.

뭔가 보물을 찾은 느낌?

 

알밤빵도 좋지만 가시게 되면 꼭 크로와상도 드셔 보세요.

저는 저 빵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 설에 혼자서 빵만 사러 카페에 다녀왔을 정도입니다.

물론 문을 닫았더라고요 ㅠㅠㅠㅠ

다음 휴무 때 꼭 가서 빵만이라도 사서 돌아오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주식회사 구경의 휘연이라는 카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