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맥세이프 아이폰 케이스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놀러 갔다가 참 구하기 힘들었던 아이폰 12 pro의 맥세이프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폰 13, 14 일반 및 프로 케이스는 참 많이 있는데 12 pro의 케이스는 찾기가 힘이 듭니다.

아마 출시된 지 조금 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참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어젯밤에 딱 하나 남아있던 12 pro 맥세이프 케이스를 제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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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맥세이프 카드지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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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는 맥세이프 케이스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를 해볼까요?

 

 

다이소 아이폰 12 pro 맥세이프 케이스입니다.

 

기존 케이스의 자력보다 20% 정도 강화된 신형 맥세이프 케이스 같았습니다.

 

금액은 5,000원입니다.

 

 

 

위로 잡아당길 수 있게 살짝 뛰어나온 손잡이가 있는데 잡아당기니 저렇게 찢어졌습니다.

확인해 보니 옆에 테이프가 붙어 있더라고요.

설마 다이소 박스까지 모으시는 분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모으시는 분들은 테이프 여부 잘 확인하고 열어주세요.

 

 

 

그리고 개봉해 보니 참 허접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저렴한데 맥세이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일단 꺼내보겠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벗겨주도록 합니다.

잘 안 벗겨져서 손톱으로 긁어서 뜯어주셔야 합니다.

 

 

지문은 생각보다 잘 묻는 편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원동 흠집처럼 보이는데 저 부분도 비닐이 붙어 있으니 벗겨주셔야 합니다.

벗기면 깨끗해질 거예요.

 

 

 

그리고 자석 부분입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생각만큼이나 견고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손으로 살짝 힘을 주니 저렇게 자석이 밖으로 삐져나오더라고요.

양면테이프인지 본드인지 모르겠지만 접착되어 있어서 쉽게 빠지지는 않겠지만 끝까지 마감이 되어있지 않다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볼륨 버튼에는 +, - 으로 표시가 되어있고 전원 버튼도 마찬가지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일단 써보고 가장 느낀 점을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저는 케이스를 끼지 않고 생폰으로 사용한 지 저번 핸드폰 포함해서 2년쯤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케이스를 끼니 생각보다 두껍고 그립감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쓰면서 익숙해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원 및 볼륨 버튼의 키감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생폰보다는 더 강하게 눌러주어야 했지만 힘을 많이 주어야 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맥세이프 자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를 붙여보았을 때에는 쉽게 떨어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생폰보다는 자력이 약했습니다.

 

그래도 5,0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상당히 훌륭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신다면 저는 무조건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