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틈 벌레 퇴치 다이소 풍지판 구매, 장착 후기!!

다이소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벌써 여름이 물씬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창문을 열고 생활하고 싶은데 며칠 문을 열어봤더니 벌레들이 들어오더라고요...

 

풍뎅이, 노린재, 무당벌레 등 커다란 놈들이 자꾸 들어와서 붕붕 날아다니더라고요...

예전에 물 빠지는 구멍도 다 막았는데도 이런 현상이라 이번에 다이소에 가서 새로운 제품 하나를 구매해 왔습니다.

 

 

 

이게 바로 다이소에서 구매해 온 창문용 풍지판입니다.

바람이나 벌레를 막아주는 용도라고 하더라고요.

 

금액은 1,000원이고 총 4개의 풍지판이 들어가 있습니다.

 

 

 

설치 방법은 설치할 곳을 깨끗하게 닦아준 다음에 붙여주면 된다고 하네요.

간단한 방법이라 사용하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앞면은 스티로폼? 약간 그런 재질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은 양면테이프로 되어있어서 그냥 스티커만 때서 붙이면 되는 거라 정말 간단한 방법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제품은 이곳에 붙일 겁니다.

하단에 공간이 뜨다 보니 그 공간 사이로 벌레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사이즈가 조금 아슬아슬할 것 같기는 한데 일단 한 번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홈이 파여있는데 밑에 공간이 좀 뜨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밑으로 벌레가 들어올 것만 같아서 저는 조금 더 손봐주기로 했습니다.

 

 

 

가위로 구멍의 깊이를 조금 더 깊게 뚫어주었습니다.

쉽게 잘 잘리는 소재라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는 맨 밑에까지 잘 들어가서 확실히 벌레를 막기에는 유용해 보입니다.

다만 저는 너무 밑에까지 닿게 했더니 열고 닫을 때 맨 끝부분이 바닥을 쓸면서 듣기 거북한 소리가 좀 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길이 잘 측정해서 약간 공간을 띄우고 붙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 이렇게 붙여봤습니다.

확실히 붙이고 나니깐 아까 보였던 구멍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벌레 걱정을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문만 열어두면 들어오던 벌레가 일주일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확실히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다른 방에서 들어왔는지 가끔 한 마리 정도 보이긴 했었는데 붙이기 전과 후를 비교하자면 확실히 붙인 후가 벌레가 더 덜 들어오기는 하네요.

 

여러분들도 벌레 때문에 문 여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다면 저렴한 금액이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한번 장착해 보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