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해 바다를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지금 출발해도 최소 2시간,,, 저녁에야 도착하겠구나 생각이 되어서 오늘은 그냥 가볍게 대청댐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바다처럼 쭉 펼쳐 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넓은 호수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털어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근처 카페를 가게 되었죠 바로 살롱 드 스테이입니다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 찾는데 애먹었네요. 여기가 맞나,,, 하면서 갔었습니다. ㅋㅋㅋ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편하게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뒤쪽은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테이블도 있는데 전 추워서 바로 안으로 ㄱㄱ 아마 텐트가 있는 곳도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았는데 추워서 그냥 바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ㅋㅋ 밀크티, 케이크, 마카롱, 뽀로로 음료수 등등 많은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