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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방동저수지 앞 돼지갈비, 돼지주물럭 맛집 '방동가든'

봥대장 2020. 1. 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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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점심을 먹자고 하셔서 따라 나왔더니 도착한 곳이 방동저수지 앞에 있는 방동가든!!

 

내려서 저수지는 보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 기분,,, GOOD!!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잔잔한 강을 보는데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네요~♡

일단 오늘 주인공인 방동가든으로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메뉴판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오픈 시간은 AM 11:30

마감 시간은 PM: 09:30

 

메뉴판에 (수), (내)라고 적혀 있는 것은 국내산과 수입산을 뜻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내부는 매우 크더라고요.

거기다 2층까지!!!

 

제가 갔을 때는 2층에서 칠순잔치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크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녀석에게 반했습니다....

식혜 정말 좋아하는데 셀프라니~!!

5잔은 마셨던 것 같네요.

조금 아쉬웠던 것은 2시 넘어서 갔던 거라 식혜가 얼마 없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밥풀도 하나 없어서 조금 슬펐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괜춘!!!

주문서입니다.

주물럭, 소갈비, 생갈비, 식사류 등등 많은 메뉴가 있었고

저희는 국내산 주물럭(돼지갈비더라고요) 2인분과 공깃밥 2개,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와우!! 2인분인데도 양이 상당했어요.

빛깔도 너무 좋네요.

서비스로 새우도 두 마리 주셨습니다. 핳

이 녀석 정말 진국입니다.

간도 맛도 딱 적당하고 좋은 게 반했지 뭐예요. ㅎㅎ

그래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네요. ㅋㅋㅋ

짜잔~

역시 고깃집은 밑반찬이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이것저것 먹을게 많아서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이 되네요. ㅋㅋ

양념갈비이다 보니 굽는데 조금 애먹었네요... ㅎ

조금 태워먹기도 하고.. ㅋㅋㅋ

그래도 맛 하나는 기가 막혔습니다.

불도 어찌나 강한지 상추를 깔아서 올려놨어요. ㅋㅋ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랑과 친구와 산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겸 방동저수지 한번 둘러보시고

점심 및 저녁으로 방동가든에서 고기를 냠!!

돼지갈비와 된장찌개의 콤비!! 후식으로는 식혜까지!!!

강력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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