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정한 술집 단골손님!!
많이 유명한 곳이죠.
육회와 꼬막 비빔밥? 볶음밥?으로 유명합니다.
제 친구들도 얼마나 많이 가는지 인스타그램에도 참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얼른 자리에 앉으니 옆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뉴판을 찬찬히 살펴보았죠.
메뉴판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저희는 꼬막육회비빔밥과 단골손님 곱창전골을 주문했습니다.
거기에 진로까지~
이런 곳에서 술이 빠질 수는 없으니까요!
먼저 서비스라고 해야 할까요?
건빵과 콘샐러드를 주었습니다.
콘샐러드는 며칠 전에 배 터지게 먹어서 끌리지는 않았지만 건빵은 JMT... 정말 맛있었습니다.
먼저 단골손님 곱창전골이 왔습니다.
이 맛있어 보이는 것을 저렇게 사진을 찍다니... ㅠㅠ
전골이 뜨겁다 보니 카메라 렌즈에 계속 습기가 차다 보니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ㅠ
생각보다 곱창의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곱창의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국물 또한 GOOD!!
곱창의 양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이 훌륭했으니 만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육회 꼬막비빔밥!!!
총 4등분 되어있으며 육회, 꼬막 그리고 비빔밥으로 이루어져 있죠.
옆에 있는 밥을 육회나 꼬막에 비벼서 드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따로따로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비벼서 먹었는데 GOOD...!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술도 술술 들어가고 분위기도 좋고 사람도 많아 시끌시끌한 게 살아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조는 개인적으로 꼬막보다 육회가 더 맛있더라고요.
다음에는 육회로만 먹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와 어디서 술을 먹지... 고민하신다면
단골손님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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