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저는 낮에 갔지만 밤에 가면 정말 정말 이쁠 것 같은 페페 온 더 루프를 다녀왔습니다.
더 찾아보고 밤에 갈걸,,, ㅠ
PEPE ON THE ROOD
이용시간
am 11:00 ~ am 02:00
Break time
pm 16:00 ~ pm 17:00
Last order
am 01:00
매주 일요일은 휴무!!
저는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침 11~ 새벽 2시까지 라니... Good~
내부는 참 아름답고 밖을 볼 수 있게 비닐?로 막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밖이 다 보였죠.
하늘도 볼 수 있게 하늘 부분도 같은 비닐로 막혀있었습니다.
이 비닐은 비닐하우스의 비닐과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완전히는 막히지 않다 보니 겨울에 갔던 저는 찬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원분께서 바로 히터를 틀어주셔서 다시 뜨뜻해졌네요. ㅎㅎ
또한 재미있는 것은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밑부분이 모래로 되어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뭔가 해수욕장에 와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였고 야외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메뉴판인데 일부만 사진 찍은 거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먼저 페퍼로니 피자를 시켰습니다.
페퍼로니 피자는 뭔가 생긴 것부터가 참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먹게 되는 것 같네요.
이 녀석이 대박입니다.
이름하여 트러플 크림 뇨끼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뇨끼를 먹어보게 된 것이죠.
생긴 것을 보고 저는 처음에 감자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알고 보니 수제비? 그런 것이더라고요.
정말 먹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이구나 생각이 되었습니다.
정말 대박 맛있더라고요....
안 그래도 페퍼로니 피자가 조금 짠듯한 느낌이었는데 뇨끼와 같이 먹으니 대박,,,
조금 비싸긴 하지만 비싼 값을 하는 녀석이었던 것 같네요.
꼭 드셔 보세요!!!
참고로 주차는 타워에 하시면 되고 매장에서 2시간짜리 쿠폰을 주니 사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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