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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화 카페] 세종 고복저수지 인근 카페 제주도화 다녀왔습니다!!

봥대장 2020. 5. 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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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혼자 책을 읽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커피나 너무나도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카페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주도화를 찾아보게 되었죠.

제주도를 온 것 같은 느낌이어서 제주도 화인 것일까요?

한번 방문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제주도화

제주도화입니다!!

정말 제주도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특히 저 돌하르방! 특이하네요.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있었고 자리는 대략 15대 정도는 들어갈 것 같은 크기였습니다.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받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외부에도 의자가 놓여있었지만 아직 밖에서 먹기엔 오래 있으면 조금 추울 것 같아서 내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지붕을 한 번 자세히 보았더니 역시 볏짚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뭔가 현대식 초가집? ㅋㅋㅋ

 

아마 콘크리트로 작업을 다 한 후에 볏짚을 올려놓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참 아이디어가 좋은 인테리어 같습니다.

 

 

카페 이름도 참 깔끔하게면 세련되게 잘 지은 것 같네요.

간판도 참 깔끔합니다.

 

뭔가 이름만 들어도 카페 분위기가 생각되고 가고 싶어 지는 그런 이름 같습니다.

 

입구입니다.

 

음,,, 뭔가 주막? 같은 느낌?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카페 입구입니다.

 

좌측에는 제주도화라고 이름도 적혀 있네요.

 

 

여기는 카페 2층입니다.

 

1층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없겠더라고요.

또한 사진을 찍기도 힘들 것 같아서 바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탁자는 높은 것도 있고 낮은 것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높은 탁자를 선택해서 앉았습니다.

 

1층은 거의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2층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만,,, 제가 책을 읽은 지 30분 정도 지나니 거의 꽉 차더라고요...)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이쁜 꽃이 반겨줍니다.

인테리어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한 것 같습니다.

 

제주도화라는 분위기에 걸맞게 너무 세련되지 않은 약간의 빈티지함을 주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만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 천장에도 이것저것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세심함이 보이는 부분이네요.

 

 

외부 테라스입니다.

테라스라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외부에도 많은 좌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조금은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앉아있지 않았고 관리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5월 3일에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다녀온 것은 4월 초입니다... ㅎㅎ)

 

지금은 앉기는 힘들겠지만 날이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참 많이 앉아 계실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항상 똑같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책도 잘 읽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복저수지라고 하면 제주도화와 에브리 선데이가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군데 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커피맛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어디가 더 맛있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각자의 취향이 있다 보니 이 부분은 패스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저는 제주도 화가 더 깔끔하고 이뻤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사이즈로 보면 에브리 선데이가 더 크고 편리성이 있을 수 있지만 이쁜 사진을 찍기를 원하시면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화를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사진 목적이 아니라 지인과 연인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데이트를 하시는 것이 목적이라면 저는 에브리 선데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에브리 선데이는 제주도화에 비해서 크기도 크기이지만 앉는 의자의 종류나 이런 것들이 훨씬 다양합니다.

그 예로 에브리 선데이에는 외부에 침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누워서 고복저수지를 보며 연인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만약 저라면 친구끼리 간다면 제주도화를, 연인과 데이트를 한다면 에브리 선데이를 갈 것 같습니다.

 

혹시 에브리선데이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들어가 보세요.

감사합니다~

 

세종 고복저수지 카페 에브리 선데이 본점 리뷰!!

 

세종 고복저수지 카페 에브리 선데이 본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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