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풍경 맛집!! 소소루 브런치카페!!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취직을 못하고 있다가 저번 달에 드디어 취직을 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전념하지 못해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조금 적응이 돼서 예전만큼 매일은 힘들어도 일주일에 3번쯤은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쨌든! 드디어 휴무!!!

취직하고 첫 휴무입니다.

 뭔가 보람차게 보내고 싶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카페에 가서 책이나 읽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시간을 축내는 것보다는 차라리 카페나 가자는 생각이었죠.

 

그래서 방문하게 된 곳은 예~~ 전에 겨울에 한 번 가봤고 포스팅했던 세종의 소소루 카페입니다.

세종 전망 좋은 카페 겨울철 비 오는 날 소소루 방문 후기

세종 전망 좋은 카페 겨울철 비오는 날 소소루 방문 후기

겨울철에 방문했을 때에는 산? 들? 보이는 풍경이 나무들이 다 앙상해서 딱히 볼 것이 없는 배경이었는데 이제는 푸른 숲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가 보게 되었죠.

 

 

저번에 갔을 때에는 몰랐는데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저번에는 주말에 방문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그래서 그냥 갓길에 주차했는데 오늘은 올라가다 보니 주차장이 보여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겨울에도 비가 왔었는데 오늘도 비가 오네요...?

오히려 비가 오면 운치 있고 분위기가 더 좋겠지? 생각하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부터 뭔가 시골 향이 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뭔가 할머니 댁 오솔길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다시 보게 된 소소루!!

음,,, 겨울과 바뀐 부분은 없는 것 같네요.

 

뭐,,, 기껏 해봤자 반년 정도밖에 안되기는 했지만요.. ㅎㅎ

 

 

입구에는 영업시간이 적혀 있습니다.

 

하절기(5월~10월)

 

월요일

AM 10:00 ~ PM 07:00

 

화요일~일요일

AM 10:00 ~ PM 09:00

 

동절기(1~4월, 11~12월)

 

월요일

휴무

 

화요일~일요일

AM 10:00 ~ PM 07:00

 

저번에는 1층? 지하 1층?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기서 먹었지만 오늘은 내려가지 않고 위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죠,,,?

 

이날 제가 도착할 때 즈음에부터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해서 방문했을 당시에는 이렇게 문이 활짝 열려있었습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것이 정말 좋더라고요.

 

하지만 좀 오래 있고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니 좀 춥더라고요.

저도 처음 왔을 때에는 약 4팀 정도 되는 사람들이 지금 찍은 테이블에 있었는데 다들 조금 추운지 안으로 들어가던지 밑으로 내려가던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덕분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죠.

 

 

그리고 풍경입니다!!

겨울에 왔을 때에는 그냥 논만 보이고 그냥 그래 보였는데 여름이 되니 뭔가 힐링되는 풍경인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에는 가을에 와봐야겠습니다.

 

가을에 오면 더욱더 아름답겠죠? ㅎㅎ

 

메뉴판입니다.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메뉴판이 두 개입니다.

저는 혼자 왔고 점심도 먹고 왔기 때문에 브런치는 먹지 않았습니다.

브런치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저는 딸기 스무디를 선택!!!

 

 

후후

비도 오고~ 쉬는 날이고~ 맛있는 스무디에 이런 풍경!!!

정말 최고의 휴무로 기억에 남습니다.

 

소소루는 가을에 한번 더 가볼 것이지만 그전에도 많이 애용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번 가보세요.

겨울은 비추 가을은 아마 강추? 여름도 시원하게 참 좋아요.

 

대신 차가 꼭 필요하니 그 부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