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잡다한 제품 리뷰

애플 맥세이프 카드지갑 미드나이트 리뷰!!

봥대장 2021. 10. 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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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애플 맥세이프 카드지갑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기존에 맥세이프와 거의 다른 것은 없지만 그래도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죠.

그중에 하나가 내 카드지갑 찾기입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이 핸드폰과 떨어질 경우 1분 후에 핸드폰으로 알림이 오고 그 후 어디서 분리되었는지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하. 지. 만.

한국에서는 반의 반쪽도 안 되는 기능이죠.

한국은 외국 회사에 국내 지도를 반출할 수 없다 보니 그 기능 중 오직 하나 맥세이프 지갑이 핸드폰에서 떨어진 1분 후에 핸드폰에 알림이 오는 정도,,,,

 

그리고 또 하나의 기능으로는 만약 누군가 카드지갑을 주운 후에 핸드폰 뒤에 부착하면 그 사람에게 문자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한마디로 주인을 찾아줄 수 있는 기능인 거죠.

 

하지만 이것도 주운 사람이 아이폰 12 이상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걸립니다.

이게 뭔지,,,

 

그리고 이 모든 기능은 아이폰 12부터 지원이 됩니다.

한마디로 제 아이폰은 안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샀습니다.

왜냐고요?

사고 싶어서 ㅋㅋㅋㅋ

리뷰 시작합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는 저는 스그충이라... 무조건 검은색으로... ㅋㅋㅋ

 

그래서 미드나이트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짠~ 중고로 구매하려고 한참이나 고민하고 연락했지만 계속 불발되고 머리만 아프고 예전에 중고나라로 사기를 먹 음적도 있어서... ㅜㅜ

그래서 그냥 직접 가서 샀습니다!!!

 

 

기존 맥세이프는 따로 실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실링이 생겼습니다.

뜯는 순간 중고+교환 및 반품 불가가 되어버립니다!!!

 

저는 야무지게 뜯어버렸죠.

 

 

와우,,,, 영롱

 

따로 보호 비닐이 씌워져있지는 않고 본품이 바로 보입니다.

하지만 애플답게 내부에서 움직이거나 유격이 있지는 안았어서 가죽에 흠집이 나거나 할 일은 전혀 없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애플 아시죠??

뽑기운이 좀 있어야 합니다.

구매 후 혹시 찍힘이나 문제는 없는지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뒷면에는 손가락을 카드를 밀어 올릴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으며 안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자세히 보시면 카드의 마그네틱 부분이 바깥쪽을 향하게, 그러니깐 핸드폰에 붙는 반대방향을 향해서 위치시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부착형 카드지갑은 자석 때문에 마그네틱이 손상돼서 카드 수명이 약 6개월로 짧아집니다.

물론 이번 애플에서는 그것을 없애기 위해서 차단막? 뭐 그런 걸 넣어서 그럴 일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유비무환이라고 조심하면 좋잖아요.

그래서 애플에서도 저렇게 해주는 게 아닐까라는 혼자만의 생각? ㅋㅋㅋㅋ

 

어찌 되었든 저렇게 넣으라니깐 저렇게 넣어주어야겠죠?

 

 

그리고 안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카드는 총 3장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뷰를 찾아보면 3장은 너무 빡빡해서 꺼내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두장을 넣었습니다.

굳이 3장을 넣을 필요도 없고요.

그냥 주로 쓰는 신용카드와 주민등록증 두 개만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넣어보니 두장이 딱 깔끔하고 3장을 넣기에는 가죽이 늘어날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카드는 주로 쓰는 카드가 안쪽 덜 쓰는 카드가 바깥쪽으로 위치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오른쪽 사진처럼 가장 안쪽의 카드가 먼저 나오고 그 카드를 꺼내고 그다음 카드를 꺼내고 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카드를 꺼낼 때 두장 같이 딸려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 혀.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깔끔하게 하나씩만 쏙쏙 나오더라고요.

 

역시 갓플 비싼 값을 하네요. ㅎㅎ

 

 

짜잔~ 저번에 만들었던 맥세이프와도 찰떡궁합!!

 

애플의 가죽세공이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진짜 보들보들한 게 그냥 저렴한 가죽은 아니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냥 카드지갑일 뿐인데 75,000원이라니,,,

역시 애플의 호구 에디션 답네요.

그래도 저는 친구들 만날 때 핸드폰과 지갑을 따로 들고 다니기가 너무 번거롭고 걸리적거려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싼 금액에도 불구하고 전혀 돈이 아깝거나 후회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호구 앱등이니깐요,,,

삼성은 삼성 페이 하나면 다 될 텐데.. ㅠㅠ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어려 분들도 고민하지 마시고 지르세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혹시 맥세이프 호환안되시는 분들은 아래글을 봐주세요~

아이폰 7, 8, se2, x, xs, 11 맥세이프 사용하기(feat. 맥세이프 자석)

 

아이폰 7, 8, se2, x, xs, 11 맥세이프 사용하기(feat. 맥세이프 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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