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산에서 대왕암공원에 구경 후 차에서 자다가 좁아터진 차 안에 모기가 4마리나... 새벽에 일어난 김에 일출이나 구경해보자 생각되어 울진에서 7번국도를 타고 포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포항의 시그니처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 해맞이 광장으로 조심해서 차를 몰았습니다. 새벽인 데다가 국도이다 보니 가로등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조심조심 도착해서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도착!! 아직 해가 뜨기 전이었습니다. 그래도 곧 일출시간이다 보니 불그스름하게 새벽하늘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생의 손 설치동기는 새 천년을 맞아 2000년 1월 1일 한민족 해맞이 축전행사를 아주 크게 범 국가행사로 개최하면서 첫 일출의 빛을 받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빛이라는 의미로 설치했다고 적혔습니다. 담긴 의미로는 두 손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