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류 및 신발 리뷰

[Stazione by Elcanto] 남자 로퍼 엘칸토 로퍼 구매 후기

봥대장 2020. 3. 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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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벌써 친구들이 결혼을 하는 나이라니,,, 뭔가 기분이 묘해지더라고요.

 

평소에 운동복 같이 후줄근한 복장을 많이 입다 보니 거기에 맞춰서 신발도 단화나 운동화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로퍼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추천을 받았는데 엘칸토 로퍼가 그래도 가성비가 참 좋다고 하길래 엘칸토 로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한번 구경하러 가볼까요?

 

 

Stazione ny Elcanto

스타지오네 바이 엘칸토 제품으로 2018년도에 출시되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매장에 가서 살 수도 있지만 저는 가난한 백수이다 보니 그냥 쿠팡에서 최저가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얇은 종이로 된 천으로 신발이 잘 쌓여있었고, 신발을 담는 주머니가 같이 담겨있었습니다.

 

 

신발을 꺼내보니 신발안에는 얇은 종이로 된 천과 플라스틱 막대가 신발의 모양이 구겨지지 않도록 잘 자리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모양은 많이 튀는 모양이 아닌 그냥 가장 심플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제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신고 다니자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죠.

 

 

안에는 stazione by elcanto라 적혀있습니다.

 

 

조금 지저분하죠? ㅎ...

청소를 안 해서,,, ㅎ

 

일단 디자인 자체는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온 제품 같습니다.

금액대도 6만 원대 초중반으로 아주 높은 금액대는 아니어서 더욱더 마음에 들었죠.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친구 한 명은 실제 매장에서 엘칸토 로퍼를 구매하였고 저는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였는데

신발에 주름이 지는 것이 제 신발이 더 심하더라고요...

 

친구는 약 10만 원 조금 안되게 구매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금액차이가 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로퍼를 중요한 자리도 자리지만 편하게 평소에도 신고 다닐 생각으로 구매를 한 것이다 보니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습니다.

 

로퍼 사실 분들이나 구두 사실 분들은 사이즈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제 주변에서는 조금 작게 사라고 하더라고요. 

신다 보면 늘어나서 딱 맞는 거 사면 커진다고 조금 작은 것을 사라고 해서 저는 조금 작은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신발을 260mm을 신으면 딱! 맞고 265mm 제품을 신으면 적당히 공간이 있는 게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엘칸토 로퍼는 255mm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조금 불편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지만

2주가 다 되어가는 지금은 어떠한 신발보다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되었습니다.

 

혹시 사이즈 고민이시라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엘칸토 로퍼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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