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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브닝 왕대두 버킷햇(벙거지모자) 구매 후기!! 착샷까지!!

봥대장 2020. 5.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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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니 옷 입은 것에 점점 관심이가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에는 그냥 멋이고 뭐고 무조건 껴입어서 따뜻하게만 입으면 되었는데 봄이오고 선선해지니 외출시 다들 멋들어지게들 입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옷을 이것저것 사보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벙거지모자를 구매해보았죠.

항상 애용하는 쿠팡에서 주문을 하였고 솔직히 잘 어울릴지 많이 걱정하고 고민하였었습니다.

벙거지모자라는게 다들 많이 쓰는 모자도 아니고 무엇보다 옷을 맞춰 입어야할 것 같은데 그정도 센스는 없다보니 작년부터 계속 고민만하다가 남들 시선 신경쓰다가 '입고 싶은 것도 못입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구매해보았습니다.

작년부터 이 모자, 저 모자 이것저것 많이 써보았는데 항상 뭔가 애매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구매하지 않았던 벙거지 모자를 써보지도 않고 쿠팡에서 구매하다니,,, ㅎ

일단 구매해보고 착용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모이브닝 왕대두 버킷햇(벙거지모자)

비닐에 살포시 쌓여있는 모습이 얼른 뜯어서 써보고 싶습니다.

먼저 왕대두 버킷햇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저는 머리가 크지 않습니다.
단지 쿠팡에서 추천 상품으로도 뜨고 많은 후기가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옷가게에서 써보았을 때에 조금 큰게 더 잘 어울리는 느낌도 받았고, 조금 작은 제품은 머리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아서 어중간하게 씌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서 그냥 큰 녀석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봉투를 뜯으니 담기 쉽게 절반으로 접혀있어서 펼친 후 놓아보았습니다.

지금 보시면 접힌 부분에 주름이 져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강하게 펴주면 어느정도는 잡히더라고요.

그래도 어쩔 수 없겠지만 다림질한 것처럼 말끔하게 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용히다보면 자연스럽게 펴질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머리 모양에 맞게 변형되는 제질이라 좋았습니다.
너무 빳빳해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뭔가 전 좀 불편하더라고요.
디자인도 마음에 더 안들고요.
그래서 전 이부분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어서 뭐가 어떤 제질이고 그래서 뭐가 좋고는 모르겠지만 전 딱히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에서와 같이 약간 말랑말랑한 제질이라 더 좋았습니다.

착용해보니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너무 크다'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음,,, 조금만 더 작았다면 좋았을텐데...

약간 해변에서 쓸법한 챙이 넓은 밀집모자 같은 느낌?

하지만 후기에는 이런 느낌이 좋으신지 커서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제게는 너무 큰 사이즈였습니다.

어머니가 아줌마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ㅋ

하지만 모자 이름 자체가 왕대두 버킷햇이기 때문에 이정도 사이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머리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썼을 때 머리가 폭 들어갔고 조금 남기까지 했습니다.

아마 저보다는 말 그대로 머리가 크셔서 모자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말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쿠팡 리뷰를 보면 대부분 여성분들이 많이 구입하셨습니다.

아마 챙이 넓고 사이즈가 커서 머리가 끼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모자를 찾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후기도 엄청 좋았거든요.

저는 어찌보면 마음에 들고 어찌보면 아닌 것 같고,,, 고민을 조금 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조금이라도 더 힙하게 한 번 살아보아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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