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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예약 하는 방법 및 입장료, 차량 주차비 알려드립니다.

봥대장 2023. 3. 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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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봄이 오기도 했고, 겨울철에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찌뿌둥하고 답답해서 봄나들이라도 하고 올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가 생각난 곳이 청남대였습니다.

 

청남대는 주차장 예매를 하지 않으면 입장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꼭 예매해 주세요!!!

 

 

 

화~일: 입장시간 09:00 ~ 16:30
          관람시간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시간 - 동절기: 15:30, 하절기: 17:00
관람시간 - 동절기: 17:00 (12월, 1월)

 

방문하실 때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꼭 피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2월과 1월은 동절기로 분류되며 입장시간 및 관람시간이 다른 달보다 더 짧으니 이 점도 생각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청남대란 무엇일까요?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 부근 약 55만 평에 지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제5 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립공원 훼손 등의 말썽이 있어 1988년 5 공비리특별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그동안 청남대의 전경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다가 1999년 7월 1일 사진이 처음 공개되었다.

청남대는 김영삼 대통령이 공식휴가나 비공식적인 휴식을 위한 장소로 자주 애용하기 시작해 현재는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는 전용 휴양지로 정착되었다.

이런 이유로 대통령의 청남대에서의 휴가 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정국구상이 있을 거라는 의미에서 청남대 구상이라는 정치용어가 생기기도 했다.

그밖에 청남대에서 국빈을 영접하기도 한다.

그러나 참여정부가 들어선 뒤인 2003년 4월 18일 청남대는 20여 년간의 베일을 벗고 일반인에게 전면 개방되었다.

 

-네이버-

 

 

말은 엄청 길지만 쉽게 생각하면 그냥 대통령 전용 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희도 구경 갈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죠.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만큼 정말 깔끔하고 아름다운 휴양지 및 별장의 느낌을 보여주는데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바로 청남대 예약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청남대 예약 링크로 들어가 주셔야 합니다.

예약 링크는 글 맨 하단에 올려놓을 테니 쭉 보시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되겠습니다.

 

 

 

링크를 따라서 들어가 주시면 저렇게 앞에 대놓고 입장권 예매가 있습니다.

 

눌러주세요.

 

 

주의사항 확인해 주세요.

 

 

 

여기서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날을 선택해 주세요.

 

옛날에는 방문자가 참 많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상당히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매 가능대수가 참 많네요.

 

저렇게 가리가 넘쳐나면 굳이 예매 안 해도 주차가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혹시 예매가 빡빡해지면 갔다가 예매 안 해서 못 들어갈 수 있으니 꼭 예매는 하고 갑시다!!

 

 

 

솔직히 아이핀 인증하시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핸드폰 인증]을 눌러주세요.

혹시나 아이핀 인증 하시는 분들은 [아이핀]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인데 한 번 읽어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휴대폰 인증이나 아이핀 인증을 하셨기 때문에 예매자 이름과 핸드폰 연락처는 기입이 되어있을 겁니다.

 

[결제수단]을 선택한 뒤에 [다음단계]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건 주차장 예매 비용입니다.

 

저는 투싼을 끌고 갔기 때문에 승용차를 선택했고, 저기서 내가 타고 방문할 차량 대수와 종류를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입장료입니다.

생각보다 입장료는 비싼 편이었습니다.

 

일반 성인 기준 6,000원이면 뭔가 조금 비싼 기분이 들더라고요..ㅎ;;

 

단 여기서 할인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해당되시면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청북도민은 추가 할인되니 참고하세요.

 

 

 

저는 부모님과 갈거라 성인 3명과 승용차를 선택해서 20,000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결제해 주시면 끝입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시면 문자가 올 겁니다.

바코드와 같이 문자를 받으실 수 있을 거고 그냥 청남대 가서 그 문자 보여드리면 바코드 찍고 입장시켜 줄 거예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사실 저는 방문하고 온 다음에 글을 쓰는 건데, 솔직히 대통령 집무실 뭐 건물 내부 이런 건 전혀 관심 없어서 대충보고 그냥 산책 겸 다녀오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나무 하나하나가 관리되어 있다 보니 상당히 아름다웠고, 무엇보다 길바닥에 나뭇잎 하나 떨어진 것 없이 깔끔해서 산책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 옆으로 대청댐이 있다보니 뭔가 댐이라기보단 바다를 보는 느낌도 물씬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다만 지금 가시는 것보다는 조금만 더 있다가 3월 말쯤부터 가을까지 가시면 앙상한 나뭇가지만 있는 나무가 아니라 울창한 나뭇잎을 펄럭거리는 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더 아름답고 이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청남대 예약 링크 남겨드릴 테니 지금 알려드린 방법으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hnam.chungbuk.go.kr/

 

청남대

 

chnam.chu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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