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페, 여행/국내 여행

2023 롤챔스 스프링 직관 성공! 롤파크 다녀왔어요!!!(feat. 리브샌드박스 vs 젠지)

봥대장 2023. 3. 13. 12:11
반응형

안녕하세요~ 봥대장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롤챔스 티켓팅을 성공해서 직관하고 온 후기에 대해서 남겨볼까 합니다!!

 

혹시 롤챔스 예매, 예약하는 방법 궁금하시면 글 하단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몇 번이나 티켓팅에 광탈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집념을 가지고 취소표를 구하기 위해서 계속 새로고침한 결과 T1 경기는 아니지만 

리브샌드박스 vs 젠지 전의 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자리는 립브샌드박스 쪽으로 말이죠.

그래도 젠지와 리브샌드박스 중에서는 리브샌드박스를 조금 더 응원하고 있었어서 기분 좋게 롤파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롤파크는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타워 3층에 있습니다.

 

멀리서 롤파크 간판을 보니 많이 설레더라고요.

 

 

 

3층으로 올라가니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한때 협곡을 휩쓸었던 유명한 선수들의 포스터가 저렇게 멋있게 붙어있더라고요.

뭔가 연예인 팬미팅 하는 느낌으로 이곳저곳을 구경했습니다.

 

 

 

티켓 교환처입니다.

 

티켓 교환처에서는 예매한 사람의 신분증이 꼭 필요합니다.

암표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정말 꼼꼼하게 검사하더라고요.

 

일단 처음 티켓팅할 때도 검사를 했지만 그게 끝이 아니라 관중석으로 들어갈 때에도 다시 한번 검사를 하더라고요.

 

안 보고 암표 파시는 분들은 지옥가시길...

 

 

 

티켓팅을 성공하니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처럼 팔찌를 둘러줍니다.

 

뜯어지면 입장 안된다고 말씀해 주셨었습니다.

관리 잘해야겠네요.

 

 

 

롤파크 안에는 이런저런 상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이거 하나만 찍었지만 옷부터 머그컵, 양말, 핸드폰 케이스 등 이것저것 정말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저는 립샌박 라인이니 립샌박 앞에서 응원을 적을 수 있게 도화지? 와 팬을 빌려주셔서 팬을 들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적으실 거면 뭘 적을지 미리 생각하시고 오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관중석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올 때는 다시 한번 신분증을 확인하고 혹시 위험물질이 있는지 확인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화면은 총 4대가 있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안 보인다', '화면 보는 게 불편하다'라는 말은 안 나오게 사각 없이 화면 배치를 잘한 것 같았습니다.

저도 보면서 불편함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배너?라고 해야 하나요? 깃발?이라고 해야 할까요?

출전 기록이 적혀있습니다.

 

역시 T1 기록이 어마어마하네요. ㅎㅎ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입니다.

 

그럴 거라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중앙이 아니다 보니 거의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양 팀의 응원석 부분에서는 선수들의 모니터가 보이고 하단에 선수들의 얼굴이 모니터링되어서 그런 재미로 보기에는 좋고, 중앙석은 마지막 인터뷰 할 때 선수들을 더 가까이서 정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고, 두 가지 좌석 모두 장단점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보는 팀과 응원하는 팀이 이겼으면 참 좋겠지만 제가 직관 갔을 때에는 리브샌드박스가 젠지 상대로 0:2로 압도적으로 패배를 당해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솔직히 크게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응원석에 앉아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응원팀이 지니 많이 슬펐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다들 침울해하고 있고 맞은편 젠지 응원석에서는 환호가 나오다 보니 참,,, ㅠㅠ

그래도 그런 게 직관하러 가는 재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부러 끝까지 앉아있다가 나왔는데 아쉽게 T1 선수들은 바로 들어오지 않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DRX의 라스칼 선수가 정말 빨리 들어오셔서 얼굴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롤챔스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거의 모든 경기를 하이라이트라도 챙겨보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라스칼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는 걸 봤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멀리서나마 라스칼 선수의 얼굴을 보게 된 것도 제게는 감동이었습니다.

 

집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직관보다는 좋을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직관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롤챔스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반응형